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52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매개치료사(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구강건강 빅데이터 분석사(치위생학과), ▲AI 퍼스널 뷰티 살롱 전문가(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진로 특강, ▲직업적성검사와 1:1 상담, ▲공감·소통 레크레이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보건의료 현장 체험, ▲ 다문화 대학생과 나누는 진로 고민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공보에 2025년부터 4년간 운용할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금고는 농협은행이 2021년 1월부터 운용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쟁 절차를 통해 최적의 교육금고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월 25일에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에서 제안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입찰 설명회를 가지고, 8월 5일(월)에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이후 8월 2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0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3점), ▲이용 편의성(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7점) 등 총 5개 평가항목(17개 세부항목)을 심사 평가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금융기관이 교육금고로 선정된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 4명(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시의원 2명, ▲학교운영위원장 1명, ▲내부위원 4명 등 총 11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4개 거점학교에서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의 마지막 과정인 개인별 진로진학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고교 진로 전담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등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어 의미 있었고, 고교 생활에 대한 정보와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도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23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 진로캠프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창의중심 융합수업, ▲수학·과학 심화수업, ▲진로진학 특강, ▲현장체험학습, ▲개인별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관내 유·초·중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어울림 공연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전원이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으로 학생들의 재활 치료와 특기 개발을 위한 작은 동아리에서 시작해, 현재는 꿈과 재능을 가진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주단의 리더인 표형민 씨는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서, 양손의 장애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종희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장애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독서기반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2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자체 기획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최근 출생율 감소, 사교육비 증가 등에 따라 요구되는 아동 교육·돌봄을 위해 공공도서관 특성에 맞추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학기별로 운영된다. 제1기에는 60여 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24명에서 32명으로 확대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현재까지 입학정원 32명(16개교) 모두 탈락자 없이 수료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학부모가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93%)’,‘사교육 및 양육부담을 줄였다(90%)’고 응답했으며, 학생들은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에 가는 것이 즐겁다(30.4%), 책이 재미있어지고 읽는 횟수가 늘었다.(19.6%)’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운영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이며, 9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월 부터 금(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 수업 종료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내 강좌실, 어린이자료실,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테마교실’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별로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대구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내 손 안의 유물’로 학생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 작업, 탁본 체험을 진행하고, ‘유물 저금통 만들기’를 통해 대구교육박물관의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대구 근대 역사 인물 탐구하기’로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하여 근대 시기에 있었던 대구의 역사적 장소와 그 시대의 인물을 연결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보드게임, 4컷 만화 그리기, 나만의 역사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5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에 수박 20여통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선칠 주민자치위원장은“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시기에 맛있는 수박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검단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박 나눔 행사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15일 관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신엠앤씨에서 닭 200여마리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정식 새마을협의회장은“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나눔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오수미 새마을부녀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에 도리어 마음이 훈훈해졌다.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힘드시겠지만,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7월 12일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및 ISO 22000 인증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운영’ 부문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4차 산업 혁명의 도래에 따른 식품업계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시스템 확산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8월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군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3년 11월 국제식품안전규격인 ISO 22000 인증도 취득하였으며,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 회장(하재덕)과 임원들은 지난 15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후원과 배식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 500명이 참석해 식사를 하였으며, 150만 원 상당의 무료급식 후원은 폭염과 장맛비로 여름철 피로를 겪을 수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번영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서 마련됐다. 하재덕 번영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태영 옥포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람된 후원 행사를 준비한 옥포번영회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옥포읍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포읍 번영회는 신년해맞이 행사, 벚꽃축제, 백미 기탁, 사랑의 라면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 및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