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30일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할구역 사수를 위해 군산시 의회를 대상으로 전체 의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산시가 시의회의장단과 대책 회의를 가졌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 새만금 현안에 대한 군산시 의회의 전체의견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군산시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새만금 현안에 대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처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과 관련된 군산시 현황 ▲중앙 분쟁 조정위원회의 상정 안건인 동서 도로 · 군산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의 관할권 문제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등 3대 사업이 '적정'으로 판정되면서 '잃어버린 1년'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만큼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인한 산업용지의 확대 ▲토지 이용계획 ▲유틸리티 확충 방안 ▲환경 대책 ▲관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시청 2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강사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의 판단 기준과 대응 매뉴얼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갑질 사례와 설문 조사 통계 등을 활용하여 직장 갑질의 특성, 판단 기준, 대응조치와 사전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을 관리하는 적극적인 관리자”,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금지와 합의 규정 만들기”로 대표되는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장은 “높아져 가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기준에 대응하여 갑질 예방 교육의 대상을 확대하고, 조직 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신고자의 신원과 신고 내용을 보호하는 “익명 신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갑질·을질 실태조사”, “전직원 갑질 및 을질 예방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연합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지난 8월 30일 남원 거점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이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장구 공연과, 개회식, 결의문 낭독 등에 이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이 열려 시종일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하는 한편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1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현순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업경영인의 주체이자 공동농업경영주로 농촌에서 우리 여성농업인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30일 공무원 세대교체 가속화로 실무 경험이 적은 저연차(실무경력 5년 미만) 기술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건설공사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공사감독업무에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감독 교육뿐만 아니라, 공사 예산·회계실무 교육과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mento)’를 맡아 공사실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기술직공무원 직무교육이 공사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읍면동 서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시정발전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읍면동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무담당 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영화 관람 ▲직원간 소통간담 ▲ 시장님과 치맥 순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어 읍면동에서 대민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의 문제점이나 고민을 털어놓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연찬도 하고, 시장님과 함께 치맥을 하면서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마음 속 얘기도 하면서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최경식 시장은 “읍면동에 근무하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새겨듣도록 하겠다.”면서, “민선8기가 이제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남원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고 잘 살수 있도록 제가 먼저 발벗고 뛸테니 직원 여러분께서도 힘을 보태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시민과 직원들의 건의 사항이나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상하수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긴 명절 연휴 동안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를 사고와 불편사항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4년 체납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총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체납 징수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체납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체납처분 실적 보고, 체납액 징수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그리고 향후 징수 대책 수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 다양한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을 수립해 채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염기남 부군수는“체납액 징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면서“각 부서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2024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올해 6월부터 7월 1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어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개별토지 검증 절차를 거쳐 1,2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열람·의견제출 기간 동안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있을 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을 제출받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의견제출은‘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 열람대상 필지에 대해 오는 10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의 이호 관장(41)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2024년 전북노인일자리 포럼에서‘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럼은 노인일자리 광역전담기관인 전북노인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도내 노인일자리 정책과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호 관장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노인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이호 관장은 순창군의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 3,000개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는 장본인으로, 지난해 2월 1일, 순창시니어클럽을 개소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소 1년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은“노인일자리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에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지도자, 선수, 운영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스피드 경기장과 트랙 및 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202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 훈련과 유소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기간 중 개인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실전 경기 능력 배양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