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6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힌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간 1회,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북경찰청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도박 경험과 도박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는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9월 중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을 근절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경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어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도내 여성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주제 강연, 주제 공연, 단체 소개,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경북 여성상 부문에서 박영란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겸 (사)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란 (사)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회장은 “큰 상을 수상하신 박영란 부회장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혜와 의지를 모아 모두가 공정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평등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경산시새마을회는 5일 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난타 공연을 비롯한 축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EM샴푸바와 EM흙공 만들기 체험 부스, EM발효액·반려식물 나눔 행사, 새마을운동 역사 사진 전시회, 핸드폰 추억 사진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 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울진군의 이번 선정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이며, 총 4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울진군은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생산한 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보급하여 수소모빌리티(수소버스, 수소승용차)에 공급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여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수소도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 내에는 수소 홍보관을 비롯하여 주민 수소 체험형 복지시설(목욕탕)과 수소산업 특화교육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하여‘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이라는 주제로 제21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의 세 번째 저서인 '마음 지구력'을 바탕으로 마음 지구력의 개념과 중요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 할 일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9월 목요특강은 ‘건강’으로 주제를 정하고 군민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유난히 길었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농어촌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5일'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제정안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 및 시행 절차를 걸쳐 농어촌 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여 운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이 시행되면 울진군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조건 없이 관내에서 운행하는 83개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을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마음껏 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5일 부구천, 해안변 및 주요 도로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북면이장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의용소방대, 북면부녀회, 북면자원봉사자회, 북면119안전센터, 한울원자력본부,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 및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천 제초작업, 적치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자연환경 훼손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북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북면 가꾸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울진읍(읍장 윤미경)에 기탁했다. 울진읍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의미를 나누었다. 울진로타리클럽 권혁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울진로타리클럽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되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의 악취로 인해 오랫동안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동내골지구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우사 및 계사 4개소를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는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철인3종협회는 5일 다산면행정복합타운에서 다산면 이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회의 기본 계획을 비롯한 행사 개요, 종목별 주요 코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대회 개최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령군철인3종협회는 특히 대회 기간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성현덕 다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다산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다산면과 고령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은 “낙동강과 은행나무 숲 등 철인3종대회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다산면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전국의 철인들에게 다산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철기문화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