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상인연합회 등 7개 단체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박정선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천남두 휴게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민정기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서부지회장, 김태균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지회장,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7개 단체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와 고향사랑 실천, 할인가맹점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협력,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할인가맹점 500개소 추가 가입 약정을 하고 서포터즈에게 부여되는 실질적 혜택 확대를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조기 달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현재 260여 개소인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1천 개소, 2026년 6월까지 3천 개소로 확대하고, 서포터즈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추가로 발굴해 서포터즈 가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가칭)’의 명칭 선정을 위해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군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추모공원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85편의 응모작들 중 1차 심사로 선정된 10편과 기존 사업 명칭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을 포함하여 총 11편의 명칭을 놓고 영광군 누리집(열린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며, 영광군은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내부 검토 후 9월 중에 정식명칭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대상 명칭으로는 ▲영광군 천년의빛 추모공원 ▲영광 추모의 숲 ▲영원의 뜰 ▲영광 빛누리 추모공원 ▲천년기억공원 ▲영면원(靈眠園) ▲영광상사화추모원 ▲영광 위안의 숲 ▲하늘바람(꽃)추모공원 ▲하늘길영광추모공원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등 총 11편으로 1인당 2편씩 선택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모공원의 명칭을 선정하고자 하오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친자연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 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부정 청탁 등 부패 근절과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합동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인사철과 명절에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청렴 캠페인에서 △ 직무와 이해관계 있는 경우 일체 선물 주고받지 않기 △추석 명절 선물 기간(2024.8.24. 부터 9.22.)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음식물 가액 상향(5만 원) 등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와 △ 갑질 등 비위행위 금지 △편의 제공 요구 금지 등을 안내했다. 김정섭 부군수는‘추석 명절 영광군민뿐만 아니라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도 신뢰받는 영광군 공직사회를 만들 것’이라면서‘제일 크고 바르다는 한가위의 뜻처럼 청렴이 보름달처럼 영광군 공직사회에서 가장 크고 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거주주택 14개소와 양로시설 및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옥내급수시설의 교체를 완료했다. 수도배관 등의 노후로 발생한 옥내누수로 많은 상하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고가의 공사비로 인하여 누수탐사 및 배관 교체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금년에는 사회적 집단시설 노후 옥내급수시설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양로시설의 급수장치를 교체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여건과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턱없이 낮은 공사비로 옥내누수 지원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사업비를 크게 증액하여 취약계층 거주주택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도계량기 검침 시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조사를 병행하여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읍면동 종합감사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사·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부적정한 업무 처리 및 관행적 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회계·계약, 복지, 민원, 농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45건 이상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복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노안면에 근무하는 서지연 주무관은 “교육을 들으면서 주요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종합행정을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연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9일 11개 기관 20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회의는 매월 1회 개최되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위기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회의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거주하던 집을 비워줘야 해 오갈 곳이 없게 된 한부모가정 등 8가구의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거보증금 지원, 언어·미술 치료연계, 가전제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주택신축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서비스연계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자원발굴·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위기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기관·단체가 협력하고 논의해 위기가구에 안정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윤환 ㈜베스타 대표(전 재경유치향우회장)는 최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역사회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베스타는 연구와 개발 노력으로 특허 획득 및 자체 브랜드화를 통하여 좋은 품질의 스포츠 용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김윤환 대표는 “고향 농촌의 현실상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45차 학술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및 3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 동충하초, 느타리, 트러플등 버섯을 활용한 품질 특성, 발효 기능성 확인 등 총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다. 그중 ▲표고 식물성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소스의 품질 특성 ▲포장 필름과 저장온도에 따른 팽이버섯의 품질 변화 ▲유용 성분 함량에 따른 느타리버섯 엽산의 최적 추출조건 확립에 관한 연구 등 3건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날 서경순 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의 저장가공·유통과 이와 관련되는 학문 분야 전반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는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표고를 포함한 진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30일 풍양초등학교 천등관에서 국제 로타리 3610지구 풍양로타리클럽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을 비롯한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풍양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풍양로타리클럽에서는 어르신 안내 및 질서유지를 돕고,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요즘 계속된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영양제도 놔줘서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준 순천의료원 두룸박 봉사단과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여름 무더위도 막을 수 없었던 8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천여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떠나는 8090 추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물관 무료 관람 ▲활력·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 ▲미디어아트 아크릴 컬러링 체험 및 보석 십자수 무드등 만들기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090세대를 겨냥한‘활력·힐링 콘서트’에는 서혁신 밴드의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봄앙상블의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합주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 실력파 듀엣 더블루 이어즈가 ‘여행을 떠나요’,‘아로하’,‘신호등’,‘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인기 가요를 연이어 열창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것이었다. 또한, 무료 체험으로 준비한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컬러링과 보석 십자수 무드등 만들기 부스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체험을 완료 한 관람객들에게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