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와 함께 문구점에서 학용품 지원을 위해‘꿈꾸는 문구’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꿈꾸는 문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1인당 5만원 상당의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가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구매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필요한 학용품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평소에 필요했던 물품을 부담없이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게 다양한 사업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초청하여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구청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는 7월 전국적인 장마와 함께 시작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모니터봉사단원 40명을 초청하여 하절기 주요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위험 요소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이종길 회장(대명9동)과 49명의 남구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하여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민이 스스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역량 강화 교육의 핵심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였다. 봉사단원에게 안전신문고의 기능과 사용법을 교육하고, 활용 예시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를 통한 장마철 침수 예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안전 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가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재난현장통합 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인 장애인 가구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1인 장애인 가구의 민원전화를 받고 긴급하게 펼친 활동으로 참여 자원봉사자들은 세대 내 물에 잠긴 가전·가구를 배출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원봉사지원을 위해 결성된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12개 단체 중 남구 자율방재단, 봉덕3동 한국자유총연맹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실의에 빠진 1인 장애인 가구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현장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대규모 재난 시 자원봉사를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 수습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재난 대응 역량교육에 참여하는 등 재난 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덕 센터장은“재난 현장의 자원봉사활동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40명에게 폭염대비 여름물품 꾸러미 4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선정하여 포장하여 전달했으며 물품으로는 미숫가루, 쉐이크 보틀, 부채, 수건, 메밀 베개, 스트레칭로프, 버물리, 삼계탕 밀키트, 진미채 반찬, 김자반으로 총 10종으로 구성하여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전영식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2024년 행복수성 가족애(愛)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 행사에 청소년을 포함한 10개 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했다.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가족 친밀감 향상 게임, 가족 피크닉, 미니운동회, 가족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애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가족 구성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돼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민께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구정 6대 분야별 주요성과들을 되돌아보고 후반기 2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달서구 민선8기 구정 6대 역점추진 분야는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 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 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 교육도시, 스마트 행정 열린 소통도시이다. 달서구는 지난 2년 동안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5, 장관상 54 등 총 216건의 공모·평가에서 745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혁신 경제도시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개소 및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 등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년간 29,50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과 함께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두류젊코센터 건립 추진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공감 복지도시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새마을문고중앙회대구달서구지부(회장 이광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區새마을문고 주관 제5회 가족퀴즈대회'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개최에 맞춰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는 2021년에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다.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구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2024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무더운 여름, 불볕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여름김장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2018년부터 7번째를 진행된'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6년 동안 자원봉사자 659명이 참여해 2,430명의 취약계층에 여름김장을 전달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여름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미경), 가족봉사자, 외국인유학생, 대학생, 공무원봉사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해 400통(총 1,200kg)의 깍두기를 담갔다. 깍두기는 지난달 22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계피 모기․벌레퇴치제와 국수 및 부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말아침 시간 내어 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효목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학도)․새마을부녀회(회장 권찬규)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효와 정이 가득 담긴 2024년 사랑의 닭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닭백숙을 지역 경로당 4개소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권학도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찬규 부녀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닭백숙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정성스레 닭백숙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폭염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심연꽃단지 내 “연 생태관”에서 안심3동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우리마을 창작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공모대회에는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내가 사랑하는 우리마을의 연밭’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 마을의 대표 자원인 ‘연’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애향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어느 해보다 열정과 창의력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창작 공모대회가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