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과일 농가와 유통 종사자를 격려하고 명절 성수기 농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 영천시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과일 품목이 과잉 출하되거나 미숙과 출하로 품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20일까지 미숙과 출하 근절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 미숙과, 저품위과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당도 체크, 숙기 확인, 포장재 기재 사항 점검 등 포도 출하기 집중 지도 점검을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농가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기문 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샤인머스켓 미숙과 출하 근절 캠페인을 펼쳐 과일 유통시장 안정화와 영천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물량 부족으로 과일이 고가에 거래됐으나, 올해 추석은 상대적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작년 대비 가격이 다소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소비량도 증가하는 추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내년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도화지, 화남지)에 대해 2027년까지 33억 원(국비 16.5억, 도비 4.95억, 시비 11.55억)을 투입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도화지, 화남지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으며, ’22년, ’23년 각각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한 수리시설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저수지 제당보강, 여·방수로 재설치, 복·사통 재설치, 제당 그라우팅 등이다. 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979개소(영천시 885개소, 농어촌공사 94개소)로 전국 최다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는 노후 저수지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8개소는 ’23년에 착공해 2개소(명곡지, 냉정지)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나머지 2개소(대성지, 석불지)는 ’25년 말, 4개소(대평지, 오천지, 상송지, 직동지)는 ’26년 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임고면은 6일 추석을 맞이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모여 임고서원과 면 소재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면 소재지와 임고서원 일대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임고면’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됐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정비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또한, 영천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시행해 영천의 장기 발전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 군부대 영천 유치 염원에 힘을 모았다. 이남융 임고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임고면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5일 영양군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초코파이 1,000상자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영양군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과 영양군은 지난 3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 동네 아빠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아빠교실은 영덕에 거주하는 0세~9세 자녀를 둔 아버지 1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여성회관 1층에서 아버지역할교육 및 아버지-자녀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아버지의 육아 참여도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아버지역할교육은 총 7회기로 구성됐으며 부모교육전문강사 권란희, 장성애, 황지연 강사, 성교육전문강사 김대군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교육편, 대화편(비폭력대화), 소통편(자녀와 올바른 소통방법) 등을 진행했다. 아버지-자녀 활동프로그램은 총 15회기로 구성됐으며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탄공예 강효정 강사, 뜨개공예 김수희 강사, 목공예 박희경, 김헌영 강사와 함께 라탄스탠드, 뜨개지갑, 3단서랍장, 캠핑상자, 빵(마들렌, 치즈케이크, 휘낭시에, 머핀 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4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이순욱 부장을 초빙해 ‘내면가족체계 치료’ 이론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과 동기와 상호작용하는 부분들로 구성된 복합 시스템인 인간의 정신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새로운 이론을 접하게 돼 신선했고 좀 더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다음에도 같은 주제로 교육이 한 번 더 개설되기를 희망했다. 센터 박일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질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업 정책에 관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책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엔 관내 채소 특작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고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시설하우스 열 환경 개선 및 개보수 △채소 특작 농지 내 토양 염류 개선 및 토양 회복 △노지 농업 지원을 위한 정책 △농업기계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농촌지원과 황대식 과장은 “간담회를 바탕으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요청과 지원 사항에 대해선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환경개선과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덕’을 주제로 지난 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영덕군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황혼’ 공연이 어우러졌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사진전과 임신 체험수기 공모작을 전시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든든한 영덕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은 지난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행복재단과 새마을재단(구미), 호국보훈재단(안동)에 대한 상임위원회 차원의 현지확인과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하여 질타 보다는 앞으로 개선할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권광택 위원장은 새마을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새마을재단이 출범한지 10년이 넘어서는 시점에서 ‘새마을 세계화재단’이란 이름으로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개발도상국 연수, 새마을지도자 파견, 봉사활동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이제는 사업추진에 대한 실효성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볼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요즘 MZ세대에 대응한 교육이나 사업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새마을 재단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가를 묻고, 현재 새마을지도자의 80%이상이 50세 이상의 장년이나 노년층으로 40세 이하는 2.7%에 불과한데, MZ세대, 청년들의 참여를 조성하는 것이 앞으로 새마을 사업의 최대 과제이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추석을 맞아 5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성주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회원 4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및 위문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회장(백순현)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군이 되도록 성주군에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