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대응, 재난안전, 민생보호, 교통편의, 관광대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505명)를 유지한다. 특히 재유행이 우려되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 상황실을 연휴 기간(9. 14.부터 18.) 운영한다. 명절 전후 물가안정과 서민 생활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농․축산물 성수품목 16종의 명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수산물 소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는 보살핌을 실천하고, 추석 당일에는 시립공원 묘지와 추모공원 등 장사시설 주변 교통 지도와 함께 공원묘지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과 연계한 '학생 애니메이션 어워즈'를 시작한다. 올텐가 행사의 첫 포문을 여는 '학생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예비 애니메이터로서 성장의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애니메이션을 창작하는 전국 고등·대학생 및 17세부터 25세(1999년생부터 2007년생) 연령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다. 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출품부문을 ▲단편 ▲쇼츠 두 가지로 나눔과 동시에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출품 부담을 최소화했다. 출품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올텐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어워즈를 위해 시는 40작품(단편 20, 쇼츠 20)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36,100,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입상작을 제외한 수상작들은 올텐가 기간 동안 오천그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NS 대상 투표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방법은 대한민국 SNS 대상 누리집에 네이버 간편 로그인 후 ‘순천시청’을 클릭 후 상단에 ‘추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순천시청에 ‘추천과 응원 댓글’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SNS 분야에서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천시가 추석을 맞이해 주변에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순천의 특산품 목록을 소개했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순천로컬푸드에서도 다양한 할인·증정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 추석 선물 뭐하지? 믿을 수 있는 순천시 고품질 농산물 어때요? 순천시 관계자가 추석 선물로 가장 먼저 추천하는 특산품은 ‘순천햅쌀’이다. 순천햅쌀은 철새와 칠면초가 어우러진 청정해역 순천만 간척지에서 난다.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유기질로 햅쌀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역 농민들의 65년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지에서 자연상태로 생육 재배해, 밥 좀 짓는다는 주부들에게 훌륭한 미질로 인기가 매우 좋다. ‘낙안배’와 ‘월등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정평이 난 순천 특산품이다. 기후가 온화한 낙안면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배꽃이 피며, 조선시대 처음으로 일본배 종자를 들여와 심은 이래 100년 이상 배를 재배해 온 배의 원조 고장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낙안배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8/31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 8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미리해피추석-우리쌀 초코강정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10가족 27명의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쌀 튀밥 강정을 만들고, 초코크림과 토핑을 올려 완성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강정을 만들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추억을 쌓았다. 송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암군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8/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41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지역문화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국악·클래식·대중가요·미술·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은, 영암 문화예술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영암군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아가 분야별 예술인들이 화합·소통하는 ‘영암군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지만, 예총·협의체 등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해 영암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접촉면이 넓지 않다. 이번 목요대화를 계기로 중간조직이 생기길 바라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과 대불공단 기업체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 쌀 판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연말 영암군과 대불산단 경영자 협의회가 체결한 지역-기업상생협약에 따라 산단 내 기업에서 지역 살리기 목적으로 영암 농특산물 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역 쌀 소비하기, 기업 행사 경품에 지역 쌀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영암쌀 1,000포(20kg)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지난 8월 28일 대불산단 내 기업 구내식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000포 구매 달성 이후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영암군 지역 의원까지 합세하여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홍보와 기업 협력업체 영암 쌀 구매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거래처를 산단 외부까지 다각화한 결과 영암쌀 구매 실적 상승에 가속도가 붙어 9월 현재 기준 쌀 구매 1,500포(20kg)를 달성 중이다. 이번 영암 농산물 소비운동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30일에 올해 추진 중인 ‘전남형 유보통합 정착 및 시설통합’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책임자인 송용찬 교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시행 국가의 사례 분석, 교육과 보육이 통합된 프로그램 조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설문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박경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형 유보통합 정착 및 시설통합 방안모색을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의 교육과 보육 환경이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해당 수치를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최근 2024년부터는 20대 청년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20대부터 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홍보와 캠페인, 보건(지)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및 경로당 중심 ‘이동 건강증진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