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협의회가 검산동 휘게팜(백학로 75-59)에서 검산동의 비전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및 지역발전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검산동장과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동의 발전을 위한 안건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도시와 농촌의 혼합지역인 검산동의 도농 상생과 관련하여 지역발전협의회 박흥식 부회장이 제안한 주민이 참여하는 장담그기 행사와 동 내 도시민과 농가가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공간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임원들과 시의원, 행정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구 의원들과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 감사드리고 검산동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영애 동장은 “발전하는 검산동 건설을 위해 사명감으로 힘써주시는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 및 본격운영에 앞서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사업 착공해 지난달 구축 완료한 체육시설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TV형 스크린파크골프장 2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최근 시니어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를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골프채 등 장비까지 구비해 골프를 시작하려는 초심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도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선착순 마감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과 8월에 시행한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7명이 응시해 25명이 합격하는 9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과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1:1멘토링 맞춤형 교육, 교재 및 교과별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검정고시에서 93%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보였다.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이후 상급(고등학교·대학교)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진입을 위해 자격취득 및 취업 등 새로운 꿈을 지원하게 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학업을 이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공공기관, 약국, 학원, 법률사무소 등 31개의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간 참여단체이다.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위촉되고 있으며, 지원성격에 따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김제시 가족복지과(과장 서효연)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형성하여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로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중 2,332필지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기간 내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열람하고, 조사된 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17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시는 지가 형성 요인 등 지가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의견제출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 할 계획으로 상담은 방문 및 유선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 및 농업법인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로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 및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2025년 시급 10,030원) 보장 및 근로계약을 체결한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도록 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김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및 국내 거주 친척(4촌 이내)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자에 대한 수요조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참여 농가와 계절근로자 매칭 작업을 통해 내년 3월부터 영농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2024년 법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김제형 통상닥터’의 시작을 알리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인 ‘김제형 통상닥터’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이자 수출 전문기관인 경진원에 위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과 윤여봉 경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통상닥터’는 종합무역상사 출신 등 수출을 직접 수행한 경력자(통상닥터)가 중소기업에 수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자력 수출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통상닥터는 전문분야별 기업 전담매칭, 전담기업의 수출업무 대행 및 컨설팅 등 수출기업화 책임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특장차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생산부터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재 양성 등 관련 산업이 한 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김제형 통상닥터’를 관내 특장차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해 성과를 피드백한 후 향후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봉 경진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30일 재경김제향우회 이병준 사무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재경전북도민회 시·군 사무총장협의회에서 20만원을 잇따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죽산면 출신인 이병준 사무총장은 “항상 그리운 고향인 김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북도민회 시·군 사무총장협의회에서도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김제의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해 주신 이병준 사무총장과 재경전북도민회 사무총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2024 김제시 도시재생대학이 30일 만경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시재생대학은 약 8주 동안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적인 프로젝트 기획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지난 4월, 만경 능제 저수지가 일부 유원지로 지정됐으며, 주요 사업 계획(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경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워크숍과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약칭:김제일자리센터)에서 고용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시민에게 김제일자리센터의 개소 소식을 알리고, 센터 내 고용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고용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파트너십 행사는 ‘고용지원협의체’ 및 ‘지평선일자리창출단’출범식과 더불어, 2024년 김제일자리센터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용 거버넌스 협력단으로 구성된 ‘고용지원협의체’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대표자 및 전문가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관내 고용시장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일자리사업 발굴 및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평선일자리창출단’은 읍면동 이·통장 등 지역 활동가 19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비경제활동 인구를 발굴하고 구직자와 센터 간 중개 역할을 통해 인력 수급 및 일자리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김제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