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관내 토지 3,148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 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담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 기간 내에 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발의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6건, 총 22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9월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용찬 의원 대표발의로 '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번 결의안에서 박용찬 의원은 ‘정부가 쌀값 보장 약속을 내세우며 20만 원 보장을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농민들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라면서 ‘농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수입쌀에 대한 분석과 조정, 양곡관리법 개정과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을 재검토, 농민들을 위한 변동직불제 도입과 정부 재정 투입 방안을 검토하고 쌀값 하락 시 차액을 보전하라.’고 말했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9월 9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청년 공직자 친절 및 힐링캠프’를 2차례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청년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과 청년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 격려를 위해 1차 교육에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에는 강종철 부군수가 각각 화순금호리조트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 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 공직 생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화순군은 3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최고 매출 16억을 달성했고, 8월 말 드디어 매출 20억을 돌파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설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화순팜을 알리고, 우리 군의 농특산물인 미니파프리카, 복숭아,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장어, 보리굴비, 기정떡, 화순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작년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하여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매출 증대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9월 13일까지'추석맞이 달달(月)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7일까지 시민 중국어 무료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14:00부터 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의 지도 아래 중국어 기초 발음과 상황별 회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전자우편 및 방문접수(전략산업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략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진행중인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6회 계획, 운영 중이다.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인 아로마 테라피와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필라테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명상풀, 머드 테라피, 해수 미스트 등 5가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해양 치유의 효과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남은 3회의 프로그램도 웰니스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631필지에 대한 202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목포시 누리집’ 또는 목포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목포시 홈페이지 및 목포시 민원봉사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및 목포시 홈페이지‘365 열린 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문의는 목포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9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생, 어르신 등에게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치과의사회와 목포과학대학교, 초당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사업장, 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지난 8월까지 5,527명에게 구강 보건교육 및 예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 어르신 무료 치석 제거 사업, 불소양치용액 배부 사업 등 여러 구강보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로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목포시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9개국의 25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동안 총 6,000여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총 5개 종목 중 2개 종목(여자 단식 1개, 여자 복식 1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복식 1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를 2-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단식에서는 결승을 앞두고 세계 6위 왕즈이(중국)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 선수가 행운이 깃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을 끌었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복식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결승에서 세계 174위 레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현장임에도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여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상징물이지만 일본 내 일부 세력에 의해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 욱일기 게양 사건, 욱일기 벤츠, 욱일기 응원, 콘서트 스크린 욱일기 표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욱일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욱일기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현재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