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육군 제39보병사단 충무어린이집(원장 이은미)은 지난 2일 원생들과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 각 11통씩 총 22통을 군북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북면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인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은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냉장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사리손으로 만든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문석 군북면장은 “충무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달받으니 더 의미 있고 가치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복한 군북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재부산함안향우회 이균태 명예회장이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균태 명예회장의 배우자도 함께 동참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 현재 국내외 특수 철강산업 기업 아라산업(주)의 대표이사인 이균태 명예회장은 가야읍 광정리 출신 출향인이다. 재부산함안향우회 제19~20대 회장을 맡아 고향 함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월 향우회장직을 이임했다. 이균태 명예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을 기부하면서 2년 연속 함안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이날 기부식에서 이균태 명예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 함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유어면 대동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받는 농촌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창녕군은 2025년부터 4년간 17억 원을 투입하여 유어면 대동마을 일대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 정비,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선정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효과를 주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송영훈&양성원&임지영 비르투오소들의 조우(遭遇)’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르투오소’란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사람을 말하는 음악 용어로 이날 첼로리스트 송여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을 초청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듀오, 트리오 등 실내악 앙상블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국내 최고 연주자로 알려졌으며 KBS 클래식 FM 라디오‘송영훈의 가정음악’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과 폭발적인 열정으로 전 세계 클래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K-클래식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상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상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요가, 천연비누, 탁구, 풍물, 운심검무, 배드민턴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가, 천연비누, 탁구 프로그램은 상동면 주민자치센터(상동문화센터)에서 지난 2일 개강했고, 나머지 프로그램도 상동초등학교 등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박상문 주민자치회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희 상동면장 직무대리는 “주민복지 향상과 활발한 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딸기생산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딸기 6차산업 대학 신규 과정인‘밀양딸기1943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과정’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농가 경영개선 실천 교육, 맞춤형 브랜드디자인, 마케팅 등을 통한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농가별로 맞춤형 스토리와 브랜드디자인 개발, 농가별 소개 영상, 이미지 연출 촬영 등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소셜 네트워크에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밀양시 농업인교육관과 농가 현장에서 총 13회 44시간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희망자는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6차산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최근 농업 관련 온라인 채널의 확대, SNS 및 유튜브 마케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밀양시도 유통, 마케팅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상하고 시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건설교통과 김윤겸 주무관(최우수),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서상현 대리(우수), 농식품유통과 김경만 주무관(우수), 기획예산담당관 이준기 법무규제개혁팀장(장려), 민원봉사과 김영주 주무관(장려)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 부여와 더불어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윤겸 주무관의 ‘대지 모산지구 보도 정비’ 사례는 보도 구간의 주변 시설개선으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 전 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 자금 5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발급 수수료 1년 치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밀양시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밀양시 산림조합)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상공인 육성 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 시책 추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동그리미’와 함께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악취 등 일상생활에 애로가 있었다. 또한, 주거지 노출 등의 문제로 복지서비스를 거부했지만,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봉근 유어면장은 “이번 청소로 대상자가 깨끗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교하지구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교하지구 복지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 마케팅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교하지구 복지문화 프로그램은‘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4월 29일 마케팅의 필요성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상인을 대상으로 블로그 제작, 영상 촬영 등 실질적인 마케팅 교육 위주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녕군민의 역량을 증진하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