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126개 간판을 신규 설치하며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까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부터 5가까지 총 1,093m의 거리가 전국 유일의 간판 개선 사업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충상회(충장로4가 입구)에서 보석 갤러리에 이르는 50개 건물,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원색적이고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면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소별로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이로써 광주 시민들의 오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충장로4가는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가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63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이중에서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구가 ㈜지엔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 수단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VR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으로 비상 대처 안전 및 조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고비용과 공간을 절약하고 미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안전사고 사례가 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미 의원은 광주 최초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를 발의하여 행정의 책임성 강화 및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김수영 부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협의회장 부문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구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군·구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협의회는 김수영 의원의 서구민을 위한 문화·생활여건 향상 및 양질의 구민행정을 위한 입법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인정하며 수상을 결정했다. 김수영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민주성을 담보하고자 노력했으며, 주민의 생활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왔다. 김수영 의원은 의정발언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장하며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또한 서구 실버합창단 구성, 보육종사자 처우개선, 파크골프장 증설, 공중화장실 안심사용을 위한 불법촬영 감지장치 설치 요구, 장애인 가족지원 등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최근에는 주민주도의 모임, 동아리, 예술활동 보장을 통한 마을자치공동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승일 서구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7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에 전 의원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의원은 2024 지방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지난해 12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행정안전부 2023년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 윤영일, 정재봉, 공병철, 강한솔, 국강현 의원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여식은 7일 오전 광주 동구 컬쳐호텔 람에서 열렸으며, 이날 ▲윤영일 의원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정재봉, 공병철, 강한솔, 국강현 의원 등 4명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윤영일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시민안전위원장으로서 현장중심형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 정재봉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초선의원임에도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세밀한 분석으로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재선의원인 공병철 의원은 초선의원들로만 구성된 경제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자원봉사캠프는 최근 돌봄 이웃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30명에게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수1동 자원봉사캠프는 동 마을사랑채에서 마을 주민들과 직접 만든 배추김치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 세대의 건강과 안부도 살피는 등 봉사활동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임 단장은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밑반찬 등 식품 나눔 실천으로 돌봄 이웃 세대의 건강한 환절기 보내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 캠프지기 단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6‧5day를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1959년생 주민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구에서 추진한 6‧5day는 법적으로 65세가 되는 주민들이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제2회 6‧5day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돌봄,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의 노인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극단 깍지의 인권 마당극 ‘탈 났네’ 공연과 함께 가수 양은주의 통기타 연주, ‘1959년생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 동영상 공모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대상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기념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노인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을 통해 1959년생을 비롯 필요한 대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2,500여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노인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