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서귀포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할 제주 지역 대표를 가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이 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인), FC온라인(2인) 총 7인의 제주 지역 대표가 선발이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게임 관전뿐 아니라, 코스프레 ZONE, 굿즈 SHOP, e스포츠 진로상담, 코딩놀이체험, 드론만들기체험 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부가 행사들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거라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e스포츠 인기에 발맞춰 나가고 다른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13개교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늘봄실무인력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와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늘봄실무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업무포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케이(K)-에듀파인 활용 업무관리 공문서 및 지출품의서 작성법, 나이스 사용법 등 실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인력들이 늘봄정책을 이해하고 늘봄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2학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가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이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태권도 실업팀들의 기량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한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가 태권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귀포시가 태권도 및 스포츠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은행봉사단과 (재)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학생맞춤형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 참가 대상은 교육복지 대상(학교장 추천) 중학교 2~3학년 28명으로 2박 3일간 제주를 떠나 부산 일대에서 인공지능 체험 및 영상, 도시 문화체험 등 폭넓은 경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캠프의 특징은 학생들이 영상을 기획하고 직업인 인터뷰 및 촬영 · 편집 등을 직접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지역 민관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의 낭만과 음악이 어우러진 '2024 새연교콘서트'를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8월 24일 / 총4회) 개최한다. 2012년부터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새연교콘서트는 매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난 해에도 97%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서귀포의 대표 야간명소인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뮤지션들뿐 아니라 다양한 중·고·대학생 밴드동아리와 함께하여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 청소년 및 예술인들의 무대기회의 장으로써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재단장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새연교 음악분수 콘텐츠와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야간공연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더불어 버블마임이나 마술쇼와 같은 알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귀포시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제주의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초·중 8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4D 영상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영상을 보고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탄소 없는 섬’ 가파도, 신재생에너지관, 미래형 스마트에너지타운과 스마트에너지시티 등의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4D 영상관에서 다양한 효과와 함께 영상을 본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경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산업분야와 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해 역점사업인 ‘책 권하는 도서관’, ‘독서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 “도도한 산책(冊)”은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 “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제주·서귀포·한수풀·송악·동녘·제남)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을 담았다. 제주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릿을 가지고 3곳 이상의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 권하는 도서관’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리플릿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3곳 이상 참여자에게는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선정 도서로 구성된 ‘책 도시락’을 증정한다. ‘책 도시락’은 3곳 이상 도서관 스티커를 붙인 리플릿, 회원증(신분증) 등을 방문한 도서관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250명에게 배부하며, ‘책 도시락’ 소진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여름 나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늘봄학교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내맘대로 요리조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문정(시인) 강사의 지도로 식재료 및 요리와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마카롱, 떡,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2024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흥산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김정희 작가는 제주어 동시 작가로 『할망바당 숨방귀, 『오줌폭탄』,『땅곳 이러리저고리』등을 집필하셨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제주어 문학 놀이’를 주제로 제주어 시낭송, 클레이로 도새기 만들기, 제주어 동시 캘리 쓰기 등 제주어 동시를 통해 제주어가 지닌 아름다운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에서의 제주어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어를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꿈빛실과 교실에서 현재 교훈 진 (眞), 선(善), 미(美)를 개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논하기 위하여 전교생, 대정여고동문 22명, 학부모 15명, 전체 교사가 함께하는 “교훈·교가 함께쓰기”대토론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는“대정여고 교훈이 우리 학교교육목표 및 학생상에 부합하는가?”였다. 이번 토론의 배경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특정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연구 용역에서 대정여고의 교훈인 ‘진(眞), 선(善), 미(美)’교가의 일부 내용이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개정 권고받았다. 대정여고 개교 이래 60년 동안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사용하던 교훈 개정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학생, 학부모, 총동창회 및 교사 대표를 중심으로 '교훈·교가 함께쓰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의 절차가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지고, 대토론회를 운영하여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개정 여부에 관한 설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2부로 진행했는데, 1부는 10~15명으로 구성된 22개 모둠이 교실에서 토론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