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하반기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의를 오는 9월 26일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국 역사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미국사편, '세계 다크투어' 존F케네디 암살 사건편에 출연하여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봉중 교수는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에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관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9월 26일 저녁 7시 율곡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400명으로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9월 12일부터 티켓링크나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율곡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도 계획 중이다. 두 번째 강연은 다음 달인 10월 17일에 스포츠의학 전문가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5개 경로당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지역주민 안전증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프롭이라는 소도구를 이용하여 주민들의 어깨와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심폐소생술 실습 및 소화기 분사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 안전교육지도사, 실버안전지도사, 노인활동지도사 등의 강사 자격을 소지한 강종석 양금동 자율방범대장이 맡았다.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봉석 위원장은 “매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 안전증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안전증진 체험교실’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경로당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금성노인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달 4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성노인복지관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윷놀이대회와 더불어 다과와 명절 음식을 나누는 등 추석 행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를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은“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매달 이런 행사를 하면 좋겠다.”라며,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윷놀이도 하며, 이웃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윷놀이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니 추석이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난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9월 한달 집중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예방관리주간(9.1 부터 9.7.)에 자기 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40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며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또한 9월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2024년 사랑나눔 의료봉사사업”과 연계하여 의성군민체육센터(단북면)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9월 4일과 5일 인명피해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및 저수지 인접 마을 등 18개 읍·면 66개 마을에서 317가구 541여명의 주민을 포함하여 총인원 1,231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동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수립한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의 현장 가동 여부를 점검 및 평가하고 주민들의 재난행동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으로 태풍 (예보)발생을 가정했고, 본청 부서장들이 직접 훈련장소에서 사전 대피소 방역 및 수송로 점검부터 훈련종료 후 안전 귀가까지 전체 6개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표를 지참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명시된 읍면·유관기관(단체)의 개인별 역할이 적절하게 수행되고 유기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읍면에서는 훈련종료 후 훈련결과 보고서를 작성 복기하여 1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훈련이 되지 않게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9월 3일 양성평등주간(9. 1 부터 9. 7)을 맞아 의성문화회관에서『2024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의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희망의 빛을 밝히기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한숙년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양성평등한 문화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발전하는 의성군을 만드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활동하는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성과 함께 발전하는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의성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구 및 질병 구조의 변화로 인해 암환자는 매년 증가하며, 주요 사망원인 중 1위로, 암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의성군보건소는 2023년 31명, 2024년 8월까지 20명의 의료비 지원으로 암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백만원, 3년동안 계속 지원된다. 소아 암환자 지원 대상은 신청기준 18세 미만 암환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소득·재산 기준에 충족한 건강보험 가입자이다.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2천만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천만원)이며, 연도별 자격 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암 치료와 관련해 다른 국가지원금을 받은경우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대상에 따라 지원금액과 항목이 다를 수 있으니 보건소로 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실시하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로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2023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3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업과 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전국평균 19.0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악취는 특성상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촌지역의 주된 악취배출시설인 축산시설과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악취관리를 위해“악취무인자동측정기 운영”, 의성 쓰레기산 이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의성사랑환경지킴이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관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팝스·뮤지컬 콘서트 공연을 9월 10일 14:30(1일1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일상 어디에서 항상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소신아래 대구, 경북을 비롯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음악을 재해석하고 영화, 팝송,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관객이 편안하게 즐기는 연주를 지향하는 전문오케스트라이다. 공연에는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아래 팬텀싱어에서 활약한‘비바팬텀’팀이 참여하여 tv프로에서 보여준 수준 높은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월 5일 오전 8시에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단체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중점 홍보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