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7월 12일 부계면 대율리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절차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 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예비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습득했으며 유관기관과는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재난 대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현장 응급복구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진열 군수는 7월 12일 산성면, 의흥면, 우보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토사 유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일간 군위군 관내 수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진열 군수는 관련 부서에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기상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하고, 여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지정기탁사업 배분사업, 특화사업 등에 대해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연합모금사업으로는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사업', '기운UP, 건강돌봄 보양식지원사업', '함께모아, 건강한 여름보내기', '함께모아, 시원한 여름나기, 함께모아, 건강한 밥상' 등 5개 사업의 대상자 발굴(234명) 명단과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또한, 지정기탁 배분사업에서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30가구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장판철·박영선 공동위원장은 “군위읍 하반기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하반기에 사업을 어떻게 실시할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참석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 여름 지속되고 있는 장마와 폭염 속에서 군위읍은 관내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취약가구 100명에게 ‘함께모아, 건강한 여름보내기’ 사업으로 미숫가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미숫가루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군위읍장 장판철은 “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을 활성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거주하는 지역 내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가슴 따뜻한 순간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챙겨드리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특화사업이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지역 내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해 드리며 이웃을 챙기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상은 뚜레쥬르(생신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군위읍은 지속적으로 후원업체를 발굴·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3,300건 7억9천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만약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이튿날 매매잔금을 지급했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올해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 1/2씩 나누어 부과되고, 20만원 이하의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 올해는 재산세율 특례(과표구간별 세율 0.05%인하)가 적용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되어 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을 신청하여 모바일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고지서를 전자송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 됐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구. 산성초등학교를 재생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이 오롯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다. 산성면 중심지에 방치된 폐교에 생명을 불어넣어 연면적 1282㎡ 규모로 전시장, 체험공간,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되찾아준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작품을 전시한 동호인은 우리지역에 부족한 공간중 하나인 전시관이 개관함에 따라 지역의 예술인 및 동호인, 더 나아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잠시 일터와 가정을 떠나 휴식처와 사랑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입을 모아 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랜 사업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성면 뿐만아니라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구. 산성초등학교는 192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금요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광현 사무처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경실련은 지난 7월 9일(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배기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을 임명해,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는, 시장은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의 인사청문은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패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에 대한 고발은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대구경실련의 주장이 허위라고 밝힌 대구시의 반박 입장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경실련의 ‘대구MBC 취재거부’, ‘대구로 배달앱’ 등 2건의 사건에 대해 대구경실련을 무고죄로 고발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대구경실련은 허위의 기자회견과 고발을 통해 대구시정을 방해하고 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달성군은 지난 6월 27일 군(郡)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달성군의회에서 의결된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7월 1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달성군은 현재 화원·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여러 대형 공공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하여 군(郡) 공공건축물의 완성도와 예술성, 효율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건축, 토목, 조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건축사, 기사 이상의 자격 등을 보유한 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 조교수 이상 재직 등의 자격이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2회 대구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바유치원, 범어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12개 팀(유치부 9개 팀, 초등부 3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2팀에는 대구광역시장 상이 수여됐고,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한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진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