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5일 문경시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문경시 교통관련 기관·단체(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교통장애인협회)의 유치 염원 운동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가 문경의 살길이라는 절실함으로 전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의 당위성과 시민의 열기를 담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녹색어머니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기와 당위성을 대내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문경시 교통단체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유치 염원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하면 된다는 YES 문경!이라는 긍정의 힘으로 지금 문경시민은 하나가 되고 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서 최고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배출로 도시미관 저해, 무단투기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에서는 연휴 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 수거일을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관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상습 투기지역 및 도심 이면도로 등을 관리한다. 또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15일 일요일과 17일 추석 당일에는 수거가 어려우므로, 전날에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3일 재활용선별장 2층 회의실에서 재활용선별장 근로자 23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복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보건 의식 고취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사전방지 및 복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 작업유형에 따른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대책, 안전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근로자에 대한 복무규정 준수, 재활용선별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교육을 마친 후, 자원순환센터 직원들은 재활용품 분리수거하는 일에 힘을 보탰다. 엄수민 자원시설팀장은 재활용선별작업을 하면서 문경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매진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어로 문경오미자축제가 20번째 시작을 알린다. 문경시는 6일 문경시청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진흥공단, 축제대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문경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는 9. 13.(금) ~ 9. 15.(일)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에서 개최되며 박서진, 마이진, 정서주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생오미자 15,000원/kg)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홍보관, 농특산물판매장, 미각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키즈존(에어바운스, 친환경 나무놀이터),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 공연, 오미자 수상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희망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요리공방에서 한식체험 송편 만들기 토요진로체험을 진행한다. 9월 토요진로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청소년이 기획하는 체험이다. 9월에는 추석이 있어 명절을 대표하는 한식체험으로 송편 만들기를 준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4년 기획활동 주제를 진로체험으로 정하고 매달 청소년의 희망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오○민 위원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서 청소년들에게 명절음식을 알려주고 싶어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쌀가루를 반죽하고 예쁘게 모양을 만들며 송편을 알맞게 찌는 연습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매달 다양한 청소년 참여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성장하고 우리의 문화와 전통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모두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7일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2024 문경시파크골프협회 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문경의 영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이고, 경기는 오전은 남·여 각 1팀 및 혼성팀(2팀)으로 편성된 포섬 방식의 단체전으로, 오후는 각 클럽에서 8명(남·여 각 4명)씩 선발하여 스트로크 샷건 방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조성, 각종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7일 문경국궁장에서 「제8회 문경시장기 경북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3순 기록경기로서 선다시수순으로 등위를 결정했다. 궁도는 한국의 전통 궁술 스포츠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경북 궁도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25개 읍면동‘고독사 예방사업’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들은 영화 사례 교육과 사진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건복지부 판단도구’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1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 1:1 매칭·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무연고 사망자 사후지원 등을 추진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경상북도 및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 농업 전국대회로, 4만여 명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회 첫날에는 경북아리랑태무 시범단과 경북도립국악단 대북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강명구 국회의원 및 여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된 환영의 밤에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한 드론 아트쇼와 다채로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이어진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인에는 낙동강체육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