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8월 29일, 30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을 관리 · 운영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실시한 재무회계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령 ▶예 · 결산 작성 및 회계장부 관리 ▶시스템 입력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경로장애인과 배숙진 과장은‘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여,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82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필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열람 기간은 9월 2일에서 23일까지이고, 열람 방법은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해당 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의견청취 과정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군산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 등을 통해 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하여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신청 접수를 9월부터 받는다.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은 금강호 · 만경강 일원에 매년 찾아오는 철새 보호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보리 · 귀리 · 밀 경작 관리계약을 진행하고, 경작이 행 확인 후 보상금을 지급하여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유형은 볏짚존치와 보리 · 귀리 · 밀 경작 유형이다. 대상 지역은 볏짚존치 유형에 해당하는 나포면 십자들과 보리 · 귀리 · 밀 경작 유형에 해당하는 만경강 일원 9개 읍면동(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대야면, 개정면, 개정동, 옥서면, 나운 3동, 미성동)의 일부이다. 단, 사업 대상 지역이 아닌 경작지는 해당 사업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청약 접수 전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사업 대상 지역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나포면 십자들(볏짚존치) 지역은 9월 2일부터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간여행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근대의상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지동이’를 제작하여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지동이’ 이모티콘은 ‘따봉을 날리는 지동이’, ‘만세하는 지동이’, ‘축제장으로 초대하는 지동이’ 등 다양한 지동이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는 자동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새로 구독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동이’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동이가 더욱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구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전북 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4개 시 · 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북도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안전 점검 실효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수준 등 5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 등을 모두 종합한 결과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시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총 5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안전취약시설 등 134개소에 대하여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및 새만금 국제마라톤 홍보부스 운영, 자체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수보강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관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기획‧운영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오는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시작한다. 고창 스탬프투어는 관외 거주자 대상으로 고창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로 온‧오프라인 동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 참여자가 총 774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등 총 6개소 지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게 되면 텀블러 에코백, 우산, 7종 뱃지가 스탬프 개수마다 차등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으로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랜덤 지급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상반기 호응이 좋았던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를 하반기에 다시 운영하게 되어 고창이 지닌 소중한 7가지 보물을 대외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림정책의 미래사업 구상을 위해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찾았다.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목재 가공,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국내외 2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목재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안군은 실무 추진 부서 관계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는 물론 산림과와 건축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산림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가 필요한 진안군산림조합에서는 송윤섭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동행해 박람회의 내용을 진안형 목재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귀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을 차지 하고 있어 풍부한 산림 자원이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목재산업 박람회 견학이 진안군 목재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관련 업체 등 소통과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지방보조금 시스템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9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된 ‘보탬e’ 시스템 사용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새로운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화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해 집행의 투명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온라인 자격 검증 △정산관리 △수행점검 △사업운용평가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집행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30일 전주대학교 수퍼스타홀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찰인재개발원과 전북경찰청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이해 및 예방 방안 △사이버 도박의 경향성 이해 및 예방 방안 △정신 건강 위기학생 지원 방안 안내를 통해 학생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학교 내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하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례별 위기 학생 지원 방안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정책을 촘촘히 보완, 강화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29일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문화유산원 소공연장에서 돌봄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교사들의 심신 치유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종사자들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상화 캐리커처 △점심식사 △공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옥마을에서 초상화 캐리커처를 그리며 자신의 모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 관람을 통해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8개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돌봄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합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돌봄 교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연수에 참여한 이유정 돌봄교사(반월 다함께돌봄센터)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을 통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