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과 7월 18일 이틀간 상담 사례 분석을 희망하는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논공중학교와 대구가창중학교 Wee클래스에서 ‘상담 사례 맞춤형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상담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현장 상담자에게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여 상담 능력 발전을 촉진하는 활동으로, 상담자 역량 개발에 필수적이다. 특히, 올해는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사례 분석과 자문을 제공하고, 상담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사례 관련 학생을 지도하는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련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 파악과 일관된 교육적 지도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장문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상담 전문가로 초빙하여 ▲불안으로 인한 관계 문제, ▲충동성으로 인한 또래 갈등, ▲비자살성 자해, ▲ADHD 등 학교 현장에서 요청한 주제에 대한 상담 사례 분석과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돕는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접근법을 익혀 상담 효과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폭우에 대한 군위군·달성군 산사태 경보발령으로 주민대피 명령을 발령하여 총 267명이 선제적으로 대피해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안전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과 홍보 실시로 산사태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내일 12일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우기(장마)전 산사태 피해에 대비해 4~6월까지 주민대피훈련 주간을 선정해 총 18회 참여인원 441명 참여하여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산림지역이 넓고,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군위, 달성군에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실질적으로 주민대피를 했지만, 야간 및 이른 새벽 대피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이에 대한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서 대피훈련을 가진다. 지난달에도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지시사항에 따라 각 지자체 부단체장이 중심이 돼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지난 10일 지역의 홀로 어르신 144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원기충전!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Day)'의 시작을 알렸다. '원기충전!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Day)'는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구입하여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2년 이후 호응도가 높아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삼계탕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초복인 15일까지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호·유건준 공동위원장은“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혼자라는 것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맛있는 이오갈비 태전직영점은 초복을 맞아 7월 10일 관내 경로당 3개소(은마, 두성3차, 한라) 어르신 50명에게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태전1동 소재 이오갈비 식당에서 관내 경로당 3개소(은마, 두성3차, 한라) 어르신 5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차승준 대표는“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지난 4월 태전1동에 직영점을 오픈 후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 차승준 대표님과 이번 행사에 상차림을 도와주신 태전1동 방위협의회 회장(전성철)과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살피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부터 대구보건대학교와 연계하여 DHC 찾아가는 청춘 토털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 7개 학과로 구성된 RCC 봉사단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7~8월 기간 동안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복지, 교육, 의료 산업 분야 등 프로그램을 총 30회 운영되며, 특히 바이오헬스, 치매 예방, 구강 건강 관리, 당뇨 검사, 비전 테라피, 물리 치료,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청년들이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지·산·학 협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1대 군위문화원장에 박세준 후보가 당선됐다. 군위문화원의 앞날을 위해 멋진 동행을 제안한 박 당선인은 “회원들의 문화적인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각 문화·역사단체와 예술·사회단체에서 두루 활동, 역량을 키워왔으며, 전문가적 소양과 추진력,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해 더욱 역동적인 문화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삼국유사 문화적 콘텐츠의 특허권 선점,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향토사연구소 활성화, 문화계 인사 사기진작, 다문화 나눔과 문화복지 활동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군위군 의흥면 출생으로 군위고, 청도전자고 교감 역임 및 의성중 교장으로 정년 퇴임 후, 군위문화원 이사와 향토사 연구위원, 의흥향교 장의, 성균관청년유도회 군위지부 회장,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서예협회·한국한시협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현재 제10대 박승근 원장의 임기가 8월 19일까지인 관계로 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안중곤), 대경능금농협장,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원과 의흥면의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사과농원에서는 24년산 햇사과(썸머킹) 및 조중생종(홍로 등) 사과의 생육 관리 상황과 여름철 재해 예방 시설 점검을 병행했으며, 군위군의 과수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햇사과 선별·출하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과의 생육 관리 및 수급 전망, 그리고 국비지원과 관련 군위군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사과는 과실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생육의 지도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위군과 과수산업은 불가분임을 언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7.4 대명1동 거주 50세대에 시원한 물김치와 송편 전달을 시작으로 7.10 봉덕1동 거주 50세대에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고 7.16 대명2동 삼계탕 나눔(45세대), 7.19 대명9동 닭죽(40세대) 나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봉사활동은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를 하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6.26 남구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흥우 회장은 “우리 남구의 취약계층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11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 호흡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 안정시키기 △ 한지와 붓을 이용한 나만의 소원 한지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보호자는 “숲 향을 맡으며 명상을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0월까지 5회의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치매 환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 부담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치매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상반기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규로 지원한 보증공급 실적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금액인 8,000억 원에 달했다. 대구신보는 7월 9일 기준 23,438건 8,029억 원의 신규 보증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실적인 22,766건의 5,330억 원을 1.5배(금액기준) 가량 웃도는 실적이다. 대구신보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연간 신규보증공급 목표액을 역대 최대 금액인 8,000억 원을 설정해 정책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했고, 이를 반년 만에 조기 달성한 셈이다. 특히, 주요 보증상품인 ▲성장지원 특별보증 5,070억 원, ▲긴급금융 특별보증 890억 원, ▲대구굴기(崛起) 특별보증 561억 원,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특별보증 102억 원, ▲의료 전문업종 특별보증 77억 원 등의 시행을 통해 적재적소의 보증지원을 펼쳤다. 한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보증공급에 집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안정적인 출연금 확보가 바탕이 됐다. 대구신보가 올해 7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