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0일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5월 출범한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체’의 주요 안건인 ‘바이오 클러스터와 병원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류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전국에 소재한 대학병원과 인천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등 클러스터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13개 기관에서 38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신약분야 공동연구, ▲기술서비스, ▲장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기술 및 장비의 공동개발과 개발한 장비의 실증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지역 의료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교류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이롭을 방문해 케이메디허브가 기술을 지원한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등 개발한 제품을 둘러보며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영 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그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전국 696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공사는 평균(67.6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했고 그 결과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기관은 우리 공사(지방공기업), 해양수산부(중앙), 군산시(기초), 기술보증기금(준정부기관) 4개 기관이다. 그간 공사는 최신 데이터 제공을 위해 업데이트 주기를 변경하고, 도시철도 승객 대상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대학동아리와 협업하여 20대 대학생 대상 설문을 실시하고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대비 데이터 활용 건수는 2배 이상 늘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7월 10일 계명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과 지·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감미디어 분야의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계명대, 경희대 등 6개 대학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기관 및 지자체, 광고, 홍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의 실감미디어 관련 지역 대표 기업 11곳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지산관학 협력 사례공유 및 패널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인적·물적 교류와 서비스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은 로컬 콘텐츠와 브랜딩을 개발하고, 기업은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며, 공공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은 지·산·관·학이 연계된 교육과정 개설로 산업 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10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부서를 대표하는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임원진도 함께 자리해 청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청렴 골든벨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반부패 법령과 상식을 배우는 직원 참여형 교육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퀴즈, 청렴하DAY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에 관한 상식도 쌓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한층 더 높은 청렴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7월 22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놀이’를 진행한다.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 종사자뿐만 아니라 피교육자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의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워크숍은 1층 로비, 수창홀 등 대구예술발전소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오는 7월 22일에는 김영만(종이접기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유아 대상 ‘종이접기 놀이’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구지역 내 만 4세~7세 유아와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개비, 요술꽃, 마술봉 등 다채로운 종이접기 놀이를 펼치며 아동과 부모가 동심으로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일~3일 이틀 동안은 양혜정(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교수가 ‘어린이의 상상놀이와 예술과 놀이의 세계’를 주제로 유아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본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2023년 7월 ~ 2024년 6월) 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혜택으로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최우수단지 및 우수단지에는 2025년 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421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0.9%)이 증가된 수치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16만 3천 건, 2,42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4만 7천 건, 세액은 21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택이 46억 원(4.0%) 증가했고, 건축물은 25억 원(2.0%) 감소했다.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이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4만 2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부과액은 수성구가 560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482억 원, 동구 349억 원, 북구 330억 원, 달성군 287억 원, 중구 180억 원, 서구 129억 원, 남구 92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군위군으로 12억 원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7월 10일, 지난해 7월 호우로 와룡산 토사가 학교 시설물을 덮쳐 피해가 있었던 경원고등학교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직접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시키고 호우에 취약한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집중호우 등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대구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105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는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수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에게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시기 동안 대구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학 진학률 또한 ▲2022년 27.2%, ▲2023년 29.1%, ▲2024년 32.4%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날인 10일은 경북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한경대가, 둘째 날인 11일은 구미대,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 호산대가 설명회를 진행하며, 각 대학별 입학처 ․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와 주요 학과별 교수 등이 30분씩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장애학생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상담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 대한 이해 증진과 부모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검사를 안내함으로써 담당자들의 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부모상담의 이해, ▲부모양육태도 검사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의 활용, ▲사례를 통한 부모상담 개입방법과 이론 습득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여인숙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소장은 “학생상담에 있어 부모상담은 필수적이며, 이번 연수로 선생님들이 부모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과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