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각 도서관별로 ‘책놀이’, ‘역사’,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그림책 낭독과 재밌는 연극놀이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너는 어떻게 생각해? ▲ 동부도서관, 원어민 선생님과 펀펀 영어그림책 ▲ 남부도서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 북부도서관, 책이랑 문해력 쑥쑥 ▲ 서부도서관, 매일매일 문해력 놀이 ▲ 두류도서관, 다:행복한 우리 가족 ▲ 수성도서관,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 달성도서관,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정원 ▲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멜로디 아트 등이 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방법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며, 참가자는 도서관의 일정에 따라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어린이들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 갈 수 있다. 참가자는 지정 양식의 편지지에 손 글씨로 편지를 써서 오는 8월 6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우수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대회로 출품되며, 출품 작품 중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힘들지만 손으로 직접 쓰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특수목적 여행 상품을 통해 대만 단체 축구단을 유치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축구 선수단 및 코치진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만 축구 선수단 50여 명 정도가 달성군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달성군을 찾은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은 한국 축구와 교류를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도동서원, 대구과학관, 마비정벽화마을, 스파밸리 등을 찾아 달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은 대만 타이페이 관광박람회 참가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더해 군은 특수 목적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마케팅을 하여 중화권 관광객을 달성군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중화권 여행사와 함께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4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7개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국조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신상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엽 신암4동장은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7월에 부과한 재산세(주택․건축물분)는 63,049건 91억7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3백만원(△2.8%)이 감소했다. 그 이유는 주택공시가격(개별 1.32%↓, 공동8.72%↓) 하락 및 건물시가표준액 하락 등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인터넷지로와 ARS지방세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iM뱅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납부 방법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區稅로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이므로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미술 작품의 감상과 해설을 주제로 한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7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식물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한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10회씩 운영되며, 8회의 인문학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7월 16일,‘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7월 31일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명3동 회의실에서 삼계탕 먹고! 시원한 여름이불 덮고! '더위야 가라! 건강한 여름나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명3동 난타공연팀과 이정심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대명3동 지사협 활동보고 영상 시청, 후원품 전달,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대비 보양식(삼계탕) 100그릇 및 시원한 냉방용품(여름이불) 100채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착한가게 20개소, 착한이웃 16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바 지원”, “폭염 및 혹한을 대비한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뜻 깊은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구는 시내 중심부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도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2.6%p 증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9.3%p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건강 지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오후 2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리소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정이 넘치는’, ‘구민이 행복한 중구’ 퍼포먼스와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진행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노래, 연주 등을 선보이며 각 동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는 남산1동의 ‘화목 라인댄스’ 팀과 대봉1동의 ‘대봉1동 풍물단’팀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연에 참가한 모든팀은 수상해 화합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는 작품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간결한 해설과 함께 서예, 사진, 문인화, 닥종이인형 등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배우고, 만든 그 성과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갖는 행사”라며 “구민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성내1동 어르신 10명과 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에서 르뱅쿠키를 만들고 지역내 (사)꿈행복친구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청춘어게인 해★봄’ 중 세 번째 프로그램 ‘쿠킹해봄 나눔실천해봄’을 진행했다. ‘청춘어게인 해★봄’은 성내 1동 중·장년 세대의 젊은 시절의 경험과 감정을 회상하고 그때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쿠킹해봄 나눔실천해봄, MZ체험해봄, 소통해봄으로 진행된다. 정복찬 위원장은 “활동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웃음꽃핀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숙 성내1동장은 “어르신들이 협력해 쿠키를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며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성내1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