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7일(1차), 13~14일(2차)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이틀간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진로 동기부여 특강(‘내가 꿈꾸는 나’), 재학생과의 대입 상담(‘우리들의 꿈 찾기’), 서울대학교 천문대 둘러보기(‘별 따는 캠퍼스’)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학과 및 전공 탐색(‘전공 엿보기’), 교정 탐방(‘해 돋는 캠퍼스’), 재학생과의 학업 상담(‘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희망 학과와 질문 목록을 미리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전공 교수진을 섭외하고 학과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내 일반 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25명씩 이번 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내달부터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4년 종로 공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도 선보이게 됐으며 총 6회차에 걸쳐 ‘나만의 공간 만들기’, ‘나만의 도서관으로 출근하기’, ‘아이와의 공간’, 공간디자인과 AI디자인의 융합‘ 등을 주제로 생활 속 공간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지속가능한 공간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9월 10일~10월 22일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종로구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직장인 수요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 수업을 마련하고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의는 윤성호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윤동식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반영환 국민대학교 AI디자인학과 교수, 김현수 커먼스페이스·커뮤니티 디자이너, 이민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 소비자학과 교수, 정진원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교수가 맡았다. 수강 신청은 8월 9일 17시까지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종로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 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하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관악구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특보 발령 시 전 동 주민센터와 10개의 기능 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접근성과 개방성이 좋은 137개소에 무더위쉼터를(▲경로당 105곳 ▲동 주민센터 21곳 ▲복지관 7곳 ▲안전숙소 4곳) 운영하고 있다. 21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3곳은 폭염 특보 시 평일 야간과 주말 오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4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8월 31일까지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저녁 5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 등 냉방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주거취약 가구이다. 아울러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하는 ‘똑똑안부확인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4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89개교 341명의 예비 공학도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였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공학캠프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캠프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하였다.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는 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공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공학캠프 1일차에는 공학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으로 멘토 소개와 공과대학 학과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2일차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시설 투어, E-CON(공학콘테스트) 과제를 진행하였고, 선배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공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개최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8월 29일 오후 2시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관련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운영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과 인근 지역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양미래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강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주제로 △파이썬 기초 △데이터프레임 이해 △데이터 가공하기 △데이터 정제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이나 동양미래대학교 HIVE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8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구로구민 체육센터는(고척동 9-14) 연간 4만 2천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 시설이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수영장 개보수 △내부 마감 교체 △냉난방 설비교체 △기계실 보일러 교체 및 각종 배관 공사 등 체육관 내부와 함께 외부에는 △외벽공사 △주차장 내‧외부 방수공사 등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10월까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조회해 압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징수 사각지대로 알려진 가상자산의 투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당초 2025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27년으로 유예된 상황이다. 이러한 규제강화를 앞두고 비양심 체납자들이 은닉 수단으로 활용했던 가상자산을 매각하기 전, 구는 선제적으로 숨은 세원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1991명이며, 체납 규모는 209억 원이다. '지방세징수법'제36조(질문·검사권)을 활용해 거래 규모가 큰 가상자산거래소 3개소(업비트, 빗썸, 코빗)의 자료와 체납자 자료를 대조해 체납자를 특정할 계획이다. 발굴한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거래소를 제3채무자로 지정해 금전반환청구권을 채권 압류하는 형태로 강제집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수는 줄어든 반면 구민의 행정 수요 욕구는 높아져 부족한 재원을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저염 교육을 받은 후 2주 동안 자신이 먹는 음식의 염도를 측정해 기록한 후, 그 결과를 피드백 받는 프로그램이다. 식약처 보도(2024.5.30.)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이 나트륨을 섭취하는 주요 장소는 가정(66.8%)이다. 무엇보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배달·포장·간편조리 음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염도계를 활용해 집에서도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저염 교육은 ▲8월 13일(보건소 1층, 20명) ▲8월 20일(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3층, 60명)에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평소 식습관을 확인하고, 저염실천 방법, 염도계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염도체크쿠키를 활용한 미각테스트, 저염 간장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2주간 염도계를 활용해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한다. 이 결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병원에 동행하는 도움이 필요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누구든지’ 병원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가 서울 서북부 소재 병원에 동행하며 접수‧수납 등을 돕고 모니터링하며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구는 사업 중간 점검 결과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일반 어르신도 병원 동행 문의가 많은 점을 반영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추진했다. 이달부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저소득자 구분 없이 병원동행이 필요한 어르신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동행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동 서비스에 대한 비용지원은 저소득 어르신만 해당한다. 또한 구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거주지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병원동행 도움을 위해 메이븐플러스와 업무 협약했다. 휠체어 계단 리프트와 전용 차량을 활용해 안전하게 서비스(bed to bed)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저소득 어르신의 1인당 이동 서비스 비용지원 1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전국 148개의 지자체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86개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달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94개 우수사례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은평구는 인구구조 변화대응 분야에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 구축 ‘은평 아이맘 상담소’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이다.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진단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