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은 객관식·주관식·OX 퀴즈 등 문제를 풀어나가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기획예산과 이상은 주무관이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새로 취임한 김화숙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식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화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과 라면(120만원 상당)을 받았고, 이를 사재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과 함께 기부했다. 기부 물품과 성금은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화환 대신 더 의미가 있는 물품과 성금 기부했는데 많은 분께서 뜻을 모아주셨다. 비록 작은 기여지만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곳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중심에서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8일 개최한 ‘2024 범사 교육 나눔 축제’의 운영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과 경신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신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 범사 교육 나눔 축제’는 범어4동에서 처음 열린 마을 축제다. 이 축제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핸드크랭크 발전기 제작 실험 체험 ▲‘수능장에서 헤매지 않는 법’ 강연 등 범어4동의 특성을 살린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다른 마을 축제와 차별화를 뒀다. 이영민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장소를 마련해준 경신고등학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협력 단체와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성금과 장학금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주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달성군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며, 발생 즉시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수령자는 전화, 인터넷 또는 군청 방문 등을 통하여 환급 신청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러움 등으로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미환급금을 줄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달성군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보다 간편해진 환급 신청방법은 이렇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달성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대화창을 열어 ‘환급 신청합니다’를 선택하고, 환급번호 및 환급받을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여 환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금 신청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의 편리성과 범용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소액이라도 적극적으로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성군은 9일 가창면 대일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자원봉사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가창면 맞춤형복지팀, 신세계연합의원, 달성군 스포츠테이핑봉사단, 열손가락봉사단 등 8개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상담 ▷의료서비스(혈압·당뇨·치매 등 검진) ▷건강체조 ▷부위별 스포츠테이핑 ▷이·미용 ▷이동 빨래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보건소의 건강빵빵이를 통한 건강검진과 이‧미용, 발 마사지 등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외진 곳에 위치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의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월 ‘상호존중의 날’에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상처주는 말 하지 않기’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직원들이 갑·을이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대간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존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의‘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은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력 및 사고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8월 5일에서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토론, ▲코딩 실습 및 창의 활용, ▲작품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사서와 함께'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이란 책을 읽고 독서 활동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딩 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메타버스) 속에 앞서 읽었던 책의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교육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대구광역시 거주 중년(만 40 부터 49세) 1인 가구(51,100여 가구)와 2023년도 미조사자(2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및 위기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생애주기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의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 중년(만 40 부터 49세) 1인 가구 및 지난해 부재 등의 사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가구 등 총 7만 2천여 가구다.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며, 구·군별로 구성된 즐거운생활지원단을 주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대면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즐생단은 대구광역시,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영남이공대학교의 협업으로 발족(2024.1.)한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및 위험군 상시 실태조사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며 운영해 왔던 이동식 물놀이장을 올해는 고정식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일 준공하고,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첫 개장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의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리고 곧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