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이사장 서동욱) 시민들이 거리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전문 예술인(단체)이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2024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활동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라면 어떠한 장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제출된 지원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하반기 동안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하여, 문화소외지역 등 울산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인 남구 거리음악회에서는, 하반기에도 지역예술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 4일부터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경로당 디지털 교실’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남구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경로당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경로당 디지털 교실’은 관내 134개소 경로당 중 wi-fi가 설치된 경로당 9개소를 선정하여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디지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청은 경로당 디지털 교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백만원의 구비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문강사 1명, 보조강사 1명이 매주 1회(1시간) 경로당을 방문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신정1동경로당을 포함한 5개 경로당에서 상반기 동안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 4개의 경로당에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신정동 짐스키즈 스포츠센터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신체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발달 신체놀이'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유아체육 및 구기운동 등 체육활동을 제공해 아동의 사회성을 기르고, 인지·정서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연간 4회 진행된다. 지난 2월 실시된 본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뛰어놀며 같이 어울려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조손가정 등 양육정보를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게 영유아 시기부터 발달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추진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24년부터 영유아 대상 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상반기 (1기, 2기) 경력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력이음교실은 여성이 경력단절 위기 상황에서 경력단절의 장기화를 막고 노동시장 재복귀를 하도록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1기수에 6회차로 이루어지는 경력이음교실은 임신‧육아‧출산 등으로 취업의지와 역량은 갖추고 있음에도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등을 통해 나를 찾고 발견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활동들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는 경험 및 경력정리명세표 작성과 성공취업설계서까지 완성하여 6회차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나면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마치게 된다. 상반기 경력이음교실은 구직희망여성 총 63명이 참여하여 높은 교육만족도와 함께 성공취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남구는 3기, 4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막 이후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3회 차를 맞은 올해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이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최고 축제가 됐음을 입증했다.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수국이 피어있는 기간을 고려해 2주간 진행했으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고, 조명과 오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해 야간까지 방문객들이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가 열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장생포 옛마을과 수국정원뿐 아니라 다른 관광 시설이 많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장생포 옛마을과 수국정원은 축제 기간 동안 평소 관람객의 6배 이상, 고래박물관과 생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 동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째 선정됐다. 올해는‘역사’를 주제로 부산대 역사교육과 우정임 강사가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조선시대 생활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강의한다. 지난 20일 첫 수업에서는 조선을 연구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역사서와 역사서 저술의 우수한 전통에 대해 알아봤다. 김숙현 관장은“도서관 지혜학교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습 자료 개발에 나선다. 사업비 1,400만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은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보 진위를 분별해 합리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교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자료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 기준을 분석해 초‧중‧고 학교급별로 교육프로그램 5개씩 영상자료와 활동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5개 교육프로그램은 연산 방식(알고리즘), 빅데이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웹드라마, 코딩 만화 영화(애니메이션)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자료 개발로 학교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훈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밸러아로마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심신의 안정을 위해 교육과 재능기부 등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훈련과 더 나아가 성공적인 직업재활에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오후 의장실에서 이장걸, 이영해, 백현조, 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이장걸 의원은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건강한 정신함양을 위해'울산광역시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등 각종 입법 활동을 전개했고, 행정자치위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영해 의원은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울산광역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발의를 포함해 보육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살기좋은 울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백현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으로서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울산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6월 21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23년 7월 13일에 구성됐다. 현재 울산광역시는 2기의 원전 시설을 가동 중이며, 향후 2기(새울 3, 4호기)가 신설 예정인만큼, 원전 시설의 중요도가 상당하다. 이에 울산광역시는 원전 인접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사능 방재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공진혁 위원장은 “현재 울산광역시는 원전 2기를 가동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은 원전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방사능 재난 방지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방재 물품 관리를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는 담당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를 더욱 철저히 종합대책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