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조례안 30, 결산 2, 의견청취 3, 동의안 4)을 심사하여 이 중 39건을 원안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에서는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대책(안)에 대한 기관별 주요사업 및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4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전망(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 치유, 회복 중심의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의 3개 전략, 12개 주요사업,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이 협력해 울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울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과수 화상병 유입 방지 민·관 합동 대응반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농업기술센터, 구군 및 과수 관련 농협 등 13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다. 과수 화상병의 유입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가동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현재까지 예방 및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방역과 예찰을 통해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과수 화상병은 전국적으로 107농가 50.5ha에 발생했다. 울산시에는 아직 발생 농가가 없으나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확산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이 6월 21일 오후 1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공공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도서관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이슈)과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1부에서는 이철남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 시장과 저작권,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도서관과 사서가 어떻게 대응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채지민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겸임교수가 ‘지역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활용’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의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사업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온커뮤니케이션 정재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화민원 및 특이민원 응대요령’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민원인과의 소통하는 공감표현과 배려표현 △특이민원 응대법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법 등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민원 응대요령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민원처리 요령을 익혀 조금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추진뿐만 아니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민원 방지와 직원 보호 관련 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발적인 헌혈참여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분기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월 29일 개최된 헌혈행사에는 4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경찰, 소방,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정신응급 대응 추진체계 점검, 협력 사항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최근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이 마련됨에 따라 정신응급대응 추진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간 역할과 협력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나아가 울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인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특히 급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023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이 6월 21일 개최되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총괄사항을 보면, 총 예산현액은 5조 4,829억 원으로 일반회계 4조 5,481억 원, 특별회계 9,348억 원이다. 세입결산액은 5조 6,588억 원으로 일반회계 4조 7,040억 원, 특별회계 9,548억 원이다. 세출결산액은 5조 393억 원으로 일반회계 4조 2,389억 원, 특별회계 8,004억 원이다. 세입에서 세출을 공제한 잉여금은 6,195억 원이다. 예비비 지출은 예비비 예산액의 총 285억 원 중 일반회계 및 상․하수도 특별회계에서 총 18건, 35억 원을 지출했다. 주요 지출 내용으로는 태풍 ‘카눈’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 하천편입 토지보상금 지급 등이다. 채무는 2023회계연도에 1,506억 원의 원금을 상환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13.66%로 낮추는 등 재정 건전성을 향상시켰다. 울산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장은 자체 개발한 공법을 고도정수처리 공정에 적용해 약 15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기존에 천상정수장에 설치되어 있던 고도정수처리 공정 오존처리 시설은 국내에서 생산이 안되는 재래식 디퓨져 방식의 설비로 지난 2002년 독일에서 수입했다. 이후 시설의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오존처리 효율이 저하되자 천상정수장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4년 5월까지 5년간 자체 전담팀(TF)을 구성해 시설 개선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 독일 현지 공장 방문을 통한 자문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 노력으로 올해 5월 오존가스 인젝션 수중 방사형 노즐분사식 오존처리 공법의 자체 개발을 완료했다. 그동안 총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용화에도 성공함으로써 6월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주요 개선사항은 2016년 준공한 2계열 후오존처리 시설 잉여 오존가스 이송용 배관설치, 오존가스 인젝션 시설구축과 수중 방사형 노즐 분사 장치 설치 등이다. 국내 상수도분야 전문 기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남구 옥동 인근의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은 옥동 도시재생사업, 옥동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올림푸스골든아파트 일원 대공원로 확장 사업, 옥동 군부대 이전 등이다. 먼저, ▲옥동 도시재생사업이 세부사업별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옥동 일대 6만 2,250㎡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 2019년부터 생활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인근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병행해 시행 중이다. 우선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추진 중인 노외주차장 209면, 도심정원 2,100㎡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이번 달 말 완료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되어 온 옛 울주군청사 부지의 도시경관 개선과 함께 옥동 일대의 주・정차난 일부 해소,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권 개선과 친환경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이음길 조성공사도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