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9월 5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9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상욱 교수는 과학이라는 영역을 더 가까이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물리학 교수로 예능과 CF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물리학 교수가 말하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과연 과학자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불확실성이란 무엇인지 일찍부터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부터 160회에 걸쳐 남원시민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께서 만나고 싶어하는 명사들과 함께 정보전달을 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정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8월29일 남원시 대표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된 누리집은 민선 8기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액티브함을 적용한 공약이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열린시장실 전면에 배치, 이용자의 다양한 조작에 따라 움직이고 반응하는 서비스, 시민제안과 설문의 유기적인 연결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한눈에 보는 축제행사, 실시간 주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기기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행과 포용을 위한 모바일 음석인식 검색 지원, 전자점자서비스, 편안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크모드 서비스까지 요소요소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2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과 보조사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시 재정 여건 및 긴축재정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고물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시민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민생활밀착형 예산 편성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약자복지 지원을 확대, 총 8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초·장애인 연금의 차질 없는 지급과 함께 중장년·청년층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운영 1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75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맘 누리행복센터 운영 14억원 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출산·보육·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 노인 복지회관 건립 5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31억 등 사회복지 시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방안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시책 마련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9월 2일까지 '단편영화 제작 과정'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기획부터,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통해 영화 제작에 필요한 연출, 촬영, 조명, 미술, 연기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촬영법과 장비사용법, 디지털 영상 편집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와 교육과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문화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영화를 만드는 작업에 관심이 많거나 꼭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 설계를 위한 '50+ 제3기 어깨동무 인생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40~64세 익산시민으로 △디지털학부 10명 △문예창작학부 20명 △인간관계학부 10명 △창업취업학부 10명 등 총 4개 학부에 5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9월 6일까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공통수업인 입학식과 주제강연, 지역사회봉사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학부별 강의가 진행된다. 모든 교육에는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참여해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1:1 학습 상담도 운영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삶의 전환기에 자신을 탐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돕는 어른들의 학교"라며 "그동안 일과 가정에 집중하느라 알 수 없었던 재능을 발견하고 인생의 후반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굿GOOD보러가자'는 2004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융합(퓨전) 국악 공연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5월 전라남도 무안을 시작으로 6월 경기도 광주시, 7월 대전광역시에 이어 네 번째로 익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익산 공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익산시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됐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흥과 신명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인 '이난초' 명창이 흥보가 중 노정기를 부르고 '이리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여현수·김재현'의 용기놀음,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밴드 '카디(KARDI)'의 퓨전 공연 △'국악 재즈 소사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까지 초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는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및 익산시민경찰연합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일제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한초등학교, 백제초등학교 등 영등동과 어양동 지역 6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7일에는 동남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등 남부지역 5개 초등학교 주변을 정비했고, 권역별로 9월말까지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순차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정비대상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동별 2개 이상 설치 기준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추락 위험 간판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난간 등에 설치한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집중호우 또는 강풍 시 낙하 우려가 있는 간판은 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多e로움)이 9월 한 달 동안 20% 특별 할인 혜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기존 10% 할인에 추가 10%를 더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로움은 익산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시책이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긴급 견인하기 위한 민생경제 특별대책으로 이번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다이로움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동일하며, 충전 시 최대 14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익산다이로움의 누적 가입자 수는 24만 8,000명으로 익산시 인구의 93%에 육박하며, 누적 발행량은 27일 기준 1조 9,097억 원으로 2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결제율은 98%로 발행된 상품권 대부분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청년몰, 착한 가격업소, 지역 서점 등 연계된 가맹점 75개소에서는 정책할인 적용으로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가 추가 지급돼 최대 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병 사업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2025년 재가 한센인 생계비 지원대상’신청을 오는 9월 6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한센병 사업대상자 중 수급자(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 제외되고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우며, 2025년 재가 한센인 생계비 지원대상 선정기준(가구별 소득기준과 재산기준 60% 이하)에 적합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재가 한센인 본인이나 대리인 등이 보건의료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사업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생계비를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실무추진단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체전을 앞두고, 순창군은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자원봉사, 교통 및 주차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19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 현황 등이 보고 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영일 군수는“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순창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4개 시군이 1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개회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