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수눌음돌봄공동체 베이비 샤워 파티 ‘베이비 왓수다’를 7월 16일 수눌음육아나눔터 47호점(용마마을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베이비 왓수다는 수눌음돌봄공동체 내 임산부를 초대하여 수눌음돌봄으로 태어날 아기와 산모에게 95개 돌봄공동체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서로의 육아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 참여 임산부는 초등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참여자로 둘째와 셋째를 출산하는 다둥이맘이다. 본 행사는 임산부를 비롯하여 수눌음돌봄공동체 신규참여자에서 공동육아 9년차까지 다양한 육아 선·후배 35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신과 출산 경험을 공유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축하 음악공연 ▲기념 포토존 운영 ▲공동체 및 가족의 깜짝 응원 영상 ▲임신 축하선물 전달식 ▲육아 응원 토퍼 만들기 ▲육아용품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눌음돌봄공동체(95팀, 464가구, 1,739명)는 “수눌음돌봄으로 태어나는 아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몽골에서 2024 제주-몽골 국제장애인스포츠교류전을 개최한다. 제주장애인체육회와 몽골장애인체육회 간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를 목표로 하며, 두 종목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전은 역도, 탁구에서 양국의 선수들과 지도자가 참가하여 열띤 교류의 장을 펼친다. 합동훈련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한 깊은 친교를 쌓는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친교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6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미래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평생교육·직업훈련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국민의 생애 단계별 평생직업능력 개발과 관련 연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인재 육성 및 직업훈련 강화, 그리고 평생교육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15일 안덕중학교 1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청소년에게 공단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강사를 맡아 ▲공단 주요사업 ▲공무원 직종 ▲공단 메타버스 체험 ▲챗GPT 등 디지털 기술 및 미래유망 직업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인재가 일자리 문제로 유출되지 않고 제주도에 계속 정주하며 지역을 이끌어 나갈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꿈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2015년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지역 초등학교 대상 자원순환 교육, 청소년 문화교육 활동 지원 등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작가와의 만남'을 8월 3일(토), 10일(토)에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8월 3일(토)에는 '몬스터 차일드', '식스팩'의 저자 이재문 작가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 식스팩!”을 주제로 하여 다름을 인정함으로 편견을 넘어서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8월 10일(토)에는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를 지은 박현숙 작가가 “수상한 시리즈가 수상해”를 주제로 '수상한 시리즈'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 행사는 각각 어린이, 청소년,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7월 19일(금)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책으로 만났던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 마술사의 매직 레시피-를 지난 15일 남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 마술사의 매직 레시피-는 ‘마이매직엔터테인먼트’ 소속 양필도, 문정석 두 마술사의 다채로운 손기술과 뮤직&매직 마술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쉐도우 뮤지컬 마술은 어떤 트릭도 없이 빛과 그림자, 양손만을 이용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그림자극으로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끼 탐색주간에 마술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마술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지난 15일 제주은행 이승철 지점장(이도지점)의 학교 방문을 통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3학년 이OO 학생이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제주은행 봉사단’의 장학금 사업은 봉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도내 학교를 통해 학교와 가정생활에 근면 성실하고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철 지점장은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복만 교장은 “제주은행 봉사단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자아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17일 오후 6시 제주청년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제주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일을 탐색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갭이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참여 대상을 도외 청년들에게까지 확대한 점이다. 이를 통해 도외 청년들에게 제주에서의 정착 및 정주 여건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청년들을 위한 도외 경험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모집해 234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기 이해를 위한 워크숍, 팀 및 개인별 미션 수행, 진로 고민에 맞는 전문 컨설팅, 직업인 특강 등이 포함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고 에너지 복지 시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자원공유화기금 활용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풍력개발 이익의 도민 환원 확대를 목표로 하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제주도민이며, 개인별 응모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사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 사업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경제성,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제안 1건(50만원), 우수 2건(각 30만원), 장려 2건(각 20만원)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0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현안업무보고 회의에서 관광교류국장을 상대로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에 국비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평화대공원 사업은 2005년 1월 정부가 지정한 ‘세계평화의 섬 제주’ 실천 17대 사업에 포함된 기념사업이지만 “세계평화 ”상징이 지역적인 “제주평화”상징으로 축소되어 국립평화대공원이 아닌 제주도 지방사업처럼 도비로 조성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평화대공원 조성추진 과정에서도 2008년 5월 (가칭)제주평화대공원 조성기본계획 용역도 군복합형관광미항관련 알뜨르비행장사용 기본협약도 없이 용역이 마무리 됐고, 알뜨르비행장사용 기본협약 이후 당시에도 법적근거도 마련하지 않는 등 안일한 태도로 일관해 왔다. 2019년 2월 민·군복합항지역발전계획 상 평화대공원사업이 유보사업분류되면서 문체부 '관광자원개발'사업 목록에 포함되면서 지방이양사업으로서 이미 균특이양 됐는데도 이에 대한 모니터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화자의원은 “2023년 7월 '제주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