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9월 5일 오전, 추석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총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직지사천 일대, 신음교 주변, KTX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등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 올 한 해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광역(15개) 및 기초자치단체(134개)가 참여한다. 각 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 부스 운영과 행사 방문객을 비롯해 현장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추가 선정된 답례품 3종(스틱벌꿀세트, 김천호두찰빵, 표고버섯, 스틱벌꿀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답례품 전시와 온라인 고향사랑기부와 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김천시를 관심지자체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보냉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와 아울러 현장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고향 방문객과 세액공제 효과를 기대하는 잠재적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성주군 청렴주간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한 주간(9.2~9.6)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한 주간 넷째 날인 9월 5일에는 금수강산면 직원들이 1인 1청렴 화분 가꾸기를 통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다짐과 일상적인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화분에 자신의 청렴 다짐을 적어 함께 키우면서 서로의 다짐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청렴가치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한 가치관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이번 행사로 직원들이 청렴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금수강산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로 선정, 4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써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8개 지구 2,3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18개의 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경북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 화산섬 밭농업시스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상주 전통곶감농업 등이 포함된다. 영주는 고려인삼의 시배지로서 풍기인삼 농업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풍기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그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에 풍기인삼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2022년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풍기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풍기인삼 농업을 2025년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정될 경우 향후 3년간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현재 규칙을 통해 규정되어 있는 안동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조례 제정을 통해 금고 운용 보고 의무 강화와 금고 지정 평가항목 보완에 따라, 금고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동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공동발의로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발의 했다.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를 전담하는 금고의 지정 및 운영은 재정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에 직결됨에도 1조 원에 달하는 안동시 예산을 관리하는 안동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칙으로 규정되어 있어 그동안 금고 운영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와 견제가 제한적이었다. 현재 안동시 금고 지정은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지정에 관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수준, 시민이용 편의,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5개 항목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안동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5일 오전 두호종합시장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제수용품을 비롯한 시장의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농산물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담당부서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여러 지원사업을 보고받고, 최근 유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통시장이 온-라인 마켓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5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김일만 의장과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포항시의회를 이끈 진병수(2대전반기), 박태식(3대전반기), 임선순(3대후반기), 공원식(4대전․후반기), 박문하(5대전반기), 이칠구(6대후반기,7대전반기), 서재원(8대전반기), 정해종(8대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의장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일만 의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포항시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끄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센터 회의실에서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과 꿈드림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은 2020년 경상북도 '치유농장'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WEE 프로젝트 교육부 장관상 수상,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받아 농촌특화교육 프로그램 전문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수면 성곡리에 있는 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주 2회 원예, 텃밭 가꾸기, 일일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5일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에서 열린 ‘GK-SBR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레쭝껸 동아인구 당서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수처리설비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 ‘GK-SBR’이 적용된 시설로, 베트남 선하그룹의 태양광 설비와 융합해 현지화에 성공한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이다. 이 설비는 하루 5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은 하수가 깨끗한 처리수로 정화되는 과정을 시연해 베트남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준공식에서 베트남 선하그룹 레빙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트남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물 사업 확대와 물 부족 지역을 위한 무상 원조 사업 등을 제안했다. 주 시장은 “GK-SBR 기술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