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원장·원감), 업무 담당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가정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에 대해 유치원 현장의 올바른 시각을 정립과 사안 발생 시 대처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신뢰받는 유치원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사-부모-유치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사의 정서 균형 등을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부모·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초등교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모락(樂)모락(樂) 수업 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며, 학습 설계자로서 교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에게 ‘바른 질문 및 하브루타 활용 방법 ’, ‘질문 수업 실제 사례’ 등을 바탕으로 배움 중심 수업 실천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참가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4 북부 모락(樂)모락(樂) 수업 성장 연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평가 연구 분위기 조성, 역량 강화에 중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등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교육과정’, ‘수업’, ‘융합 독서’ 3개 영역을 마련했다. ‘질문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 ‘케이미피케이션 활용하기’를 비롯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주제에 따라 1:1, 동 학년,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로 58회 운영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단위 학교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지원단 발굴, 연수 운영 등을 통해 남부 교육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과 11월 3일 오전 11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들과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선정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10월 13일은 어린이 부문의 ‘나를 찾아 줘!’를 아동극으로 각색해 어린이들에게 생명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새겨준다. 11월 3일에는 청소년 부문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의 공연을 선보인다. 동물로 변해버린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를 찾아줘!’ 공연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은 대학생 튜터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결연해 학습 취약점 분석, 학생 맞춤 수준별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링은 방과후 1:1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PT,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영어 튼튼! 체력 쑥쑥’, 정규 수학 수업 지원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학기 튜터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선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수업 태도 변화, 진로탐색 기회 등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초등은 부산교대, 중등은 부산대 학생을 주축으로 매칭하고 부경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8일 중등 대학생 멘토링 튜터, 튜티 9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부산대점에서 단체 문화체험도 추진한다. 1학기 결연을 통해 이어진 튜터와 튜티의 결속성을 강화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OK’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예술문화회관과 부산 전통 공연 전문단체인 부산예술단의 협력한 기획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연희 공연을 복원하고 새것을 더해 학생들의 전통예술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연희극 ▲기예부 오디션 ▲전별연으로 구성했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예술로 체인지’를 통해 난타, 탈춤,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고 발표해 보는 기회도 가져 전통예술 공연을 보다 생동감 있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연과 체험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이해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교육청이 지난 7월 1기 운영을 시작한 학생 맞춤형 영어 말하기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NALDA 화상영어’의 2기 모집신청이 1분 만에 마감돼 눈길을 끈다. ‘NALDA’는 ‘Nurturing and Learning through Direct Action’의 약자로, 직접적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회화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날다(성장하다)’라는 의미도 담긴 중의적인 명칭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관내 초5부터 중3 학생 427명을 대상으로 ‘NALDA 화상영어’ 2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한국인 교사·원어민 교사를 1:1:1로 매칭해 입체적인 맞춤형 영어 말하기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인 교사는 핵심 문법과 구문, 단어 학습에, 원어민 교사는 사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 영어 회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지도에 나선다. 또한, 학생들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 76명이 호주, 싱가포르, 독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역량을 키우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첫 운영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14년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를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도약의 해’로 삼고 파견국에 호주·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독일도 추가했다. 특히, 호주 20명, 싱가포르 40명, 독일 16명 총 76명을 파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파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원어민 면접, 심층 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 학생은 원어민과 함께 7월 15일부터 부경대학교에서 160시간(호주·싱가포르), 5월 20일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154시간(독일) 동안 국내 심화 연수, 안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호주 파견 학생 20명은 22일 현지로 떠났고, 싱가포르 파견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푸드트래블과 함께 오는 10월 1일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력동관에서 ‘푸드트럭 창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특강에서는 해외사례로 보는 한국 푸드트럭 산업의 비전과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사례 등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의 실제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연 매출 600억을 달성한 푸드트럭계의 신화인 ‘유타컵밥’송정훈 대표의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창업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트래블 관계자는 “최근 F·B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는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이번 창업특강을 계기로 창업 준비 사항,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는 조언, 성공 전략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개인의 꿈과 열정이 가득 담긴 맛있는 푸드트럭이 앞으로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창업특강에 이어, 금정구 푸드 특화 창업지원 시설인‘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오는 10월 중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ZERO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하여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반입금지, 다회용 컵(E컵) 사용 방법 및 제휴카페를 홍보하고,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E컵) 사용을 독려했다. 금정구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청사와 관내 카페 14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 컵(E컵) 사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기반을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독려하여,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