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제1기 V리더 양성아카데미’ 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과 가치를 제고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되어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교육과정 영상시청, 수료증 전달, 공로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동안 느낀 수료생 대표의 소감 발표로 진정성을 더했고,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료생 모두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수료증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을 빛내줄 수료생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은 ‘고독사’라는 무거운 주제와 피아노 연주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강연을 오는 18일 오후 3시 남대영기념관 빠리니홀에서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로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운영되며‘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은 바로 이웃’을 주제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효진 대명9동 복지팀장은 19년 경력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다양한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과 특별한 콜라보를 이룰 피아노 연주는 계명대학교 피아노과 학생인 이다혜씨가 맡아 강연 내용에 맞는 클래식과 트로트를 연주하며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고독사 예방 강연을 준비하고 도와주신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대구시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보건소는 7월 8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8개의 유관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40 지역주민이 많은 유가읍에 위치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건강체험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관 ▷미각판정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 ▷절주 체험 ▷대사증후군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 1월 개관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달성군보건소와 8개 유관 기관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7월 10일부터 지역 청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범죄예방 교육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은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분야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8월에는 청년들이 생활 속 범죄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태권도 전문강사와 현직 경찰관의 강의로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0일 ‘호신술 기초 및 실습’, 8월 17일 ‘집안 보안장치 설치와 점검, 야간 안전 귀가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0일부터 과정별 2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www.d-youth.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달서구 청년센터(☎ 053-628-1008)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청년들이 지역 공동체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달서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종사자들의 투명한 재정 집행을 위한 전자바우처시스템의 올바른 이해와 부정수급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8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 18개 분야의 사업을 78개소의 제공기관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복지수요의 증가로 복지재정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달서구는 일부 보조금지원 시설 및 기관에서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부정수급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실시, 부정수급예방 서포터즈단 52명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확대되는 복지예산에 대해 누수를 막기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꼼꼼한 지도점검을 통해 복지재정이 낭비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기금) 2,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공모사업은 하계종목 운영 우수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선수단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기금) 2,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구 북구청은 2021년 해당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후 4년 연속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대상별 창업벨트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과 나눔 실천 등 지역여건에 따른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으로 목표 대비 108.3%의 고용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 최대규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종합적인 청년지원과 지역 맞춤형 고용지원, 그리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도 6년 연속 우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29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일자리창출 부문 평가는 2023년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자활지원 등 4개 분야 10개 평가지표의 달성도를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인터뷰 심사 등 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8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대구 동구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침수 1건, 담벼락 무너짐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통제 현황은 하천 3개소(동화천, 불로천, 아양기찻길 친수시설), 도로 5개소(숙천교 하부도로, 왕산교 하부도로, 안심교 북편 하부도로, 공항교 우안 하부도로, 신천동로), 잠수교 4개소(금강잠수교, 오목잠수교, 가찬잠수교, 강촌햇살교), 둔치주차장 1개소(아양기찻길 둔치주차장) 등이다. 동구청은 앞으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소방, 경찰 등과도 정보를 공유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신축 허가 건축물 대상으로 건축구조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구·군 건축안전센터로 확대 운영해 건축물의 부실설계 방지 및 구조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건축구조 모니터링은 검토가 어려운 건축구조 분야의 설계도서 및 구조 관련 서류를 구조기술자가 사전에 구조안전성을 검토·확인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착공 전 구조 서류를 보완하는 등 사전에 오류를 조치하여 구조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축구조 모니터링 운영 실적은 대구시에서 2022년 79건, 2023년 90건의 구조를 확인했으며, 올해부터는 구·군 건축안전센터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상반기에만 시(市), 구·군 총 108건으로 예년에 비하여 검토 건수가 크게 증가해 건축물의 구조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국적으로 의무설치 대상 지자체 140개소 중 101개소가 설치됐고, 대구시의 경우 의무설치 대상인 시(市) 및 8개 구·군 건축부서에 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일부 구조기술자가 확보되지 않은 구·군도 조속히 채용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대구지역 사회적 고립청년의 규모와 주거, 사회관계 등 실태파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을 위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인 관계만 맺고 지내며 사회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람을 말한다. 청년층은 학업·취업·결혼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경제적 이행기로서 최근 코로나19 이후 실직, 취업난, 소통기술 부족 등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 회피, 경제·사회활동 미참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의 기간·계기 등 고립 경험, ▲고립 양상(일상생활, 주거생활, 사회활동 등), ▲고립청년 및 가족의 상태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고립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