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보통교과 교사들의 직업교육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20일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올해 직업계고에 새로 전입한 보통교과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에 보통교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직업교육 관련 정책 소개, 직업계고 보통교과 수업 기법과 학생 생활지도 사례, 슬기로운 직업계고 생활에 필요한 보통교과 교사 역할,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수업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교육발전 특구사업에 선정되는 등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교육청 중점 과제로 두고,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장간담회, 교감‧주요 부장 간담회, 직업계고 학생회 간담회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직업계고가 변화하고 발전하려면 보통교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연수에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 2일간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울주군 언양읍)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예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예선 대회에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특수학급) 10개교에서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울산 대표를 선발하고자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예선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검색, 동영상제작’ 3종목, 이(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1종목이 치러졌다. 종목별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본‧결선 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예선 대회에서 잠재력을 발휘해 준 장애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모든 장애학생이 미래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2층 카페에서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 23명을 선정해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 내용을 취합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원 문의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한 공무원 △신속한 행정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 △민원 해결방안에 도움을 준 공무원 △민원사항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처리한 공무원 △주민의견 수렴과 관련해 노력해 준 공무원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영화음악의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해당 작품은 영화음악이 어떻게 제작되고 하나의 영화에 조응되는지를 다양한 인터뷰와 영상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와 같은 고전 음악부터 ‘스타워즈’, ‘007 시리즈’, ‘반지의 제왕’,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다크나이트’ 등 전 세계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린 명작들과 함께한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더불어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등 최고의 영화 음악 감독이 직접 밝히는 영화 음악의 탄생 배경과 제작 과정, 미공개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 전율의 순간을 회상하는 인터뷰 등을 모아서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문화센터 수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7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입으로 불고 귀로 들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숨’은 보석 하모니카 △내가 좋아하는 향을 알아가는 내 취‘향’의 모든 것 △여름에 떠날 여행지를 과슈물감으로 ‘그리는 여행’ △천위에 실을 심어 미니 러그를 만드는 ‘실’로 아름다운 총 4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는 총 네 차례 걸쳐 운영된다. 접수는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수강료는 20,000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중구 거주자와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의 20~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보고 듣고 만지는 다양한 감각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워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확대 및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한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어르신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은 “지역의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새로운 ‘구화(區花)’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화 후보 추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는 총 361명이 참여해 46종의 꽃을 추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18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추천 수와 꽃말, 타 지자체 구화 선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나리, 작약, 진달래를 새로운 구화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구화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과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한 뒤 후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새로운 구화를 지정할 방침이다. 김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사)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중장년 1인가구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패스트푸드에 의존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잘못된 식습관 교정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의 기본', '든든한 한끼', '요리의 발전'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조리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감 해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관계망 형성, 정서적 지지, 위기상황 대응 등의 지원활동으로 1인 가구의 어려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한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천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북구는 식중독발생관리율, 공공보육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복지관에서, 울주군에 위치한 ㈜정성개발(대표 정성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기탁받았다. ㈜정성개발은 작년에 이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울주군 중부권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중장년 1인가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된 만큼 이번 선풍기 후원은 취약계층의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정성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