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 100인을 초청하여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7월 9일 16시에 호텔라온제나에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6월 20일 출범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주최로 현장 교사와 협력적 교육 주체인 학부모들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실천 가능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어 100분간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토론참가자를 초청했고, 원탁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원탁마다 촉진자와 분석자를 별도 배정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어지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역할은 물론 우리나라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까지 두루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향후 발간될 정책기획단의 보고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 공모하여 총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6월에 실무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광역 2개, 기초 10개)를 선정했으며 광역지자체로는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 두 군데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2년간 대구살이를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해 취업, 창업, 프리랜서 교육을 지원하고, 정착 시 창업 및 주거 공간 등도 제공하는 ‘대굴대굴 대구온나!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의 성공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비사업으로 확대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해 호평을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향후 2년간 16억 원(국비 8억 원, 시비 8억 원)을 투자해 야간경관이 우수한 구암서원과 일원의 빈집과 빈점포를 리모델링하여 한달살이 생활공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및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 하천 살리기 운동 등을 선보였다. 또한 새마을회 자발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은 군위로!’를 삼창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을 다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바쁜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위기 대응 의식이 고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청결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8일 국제회의실에서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임명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에는 안경규 센터장을 임용했다. 안경규 센터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유한양행에서 독성연구, 연구개발·임상시험 품질보증, in vivo 약효평가, 합성신약과제 총괄 업무를 수행한 신약개발분야 전문가다. 안경규 센터장은 그간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혁신신약 연구를 수행했으며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렉라자’ 개발과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 내재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바이오산업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는 김헌태 센터장을 임용했다. 김헌태 센터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전자전기과 기술 서기관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태 센터장은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R&D 사업 총괄책임자로서 의료기기개발사업 기획 및 평가관리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기업체 근무경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25억 원 규모'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II'를 실시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상반기 150억 원 규모로 시행된 협약보증에 이어 225억 원 규모로 시행되는 협약보증으로, 국민은행 출연금 15억 원을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국민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국민은행에서는 올해 5월부터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모든 개인사업자를 위해 보증수수료를 6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해 주고 있어, 고금리 속 자금난을 가지는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7월 17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란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조명하고, 이를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2024.5.30.~11.24.)을 지난 5월 30일에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오는 7월에는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라는 주제로 편입 1주년 기념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을 편입하면서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갖게 됐다. 이러한 행정구역의 변화에는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필요한데, 이번 특강에서 이런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리고 군위군의 편입으로 거대 도시가 된 대구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다양한 역사문화 줄기의 의미와 해석을 사회인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가 지난 7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4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약 2주 동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 모집이 진행됐다. 최종 10명을 선발하는 모집에 36개국, 96명이 지원해 약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 콘텐츠 제작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8개국(대만, 일본, 미국, 중국,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총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발됐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난 7월 5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됐다. 당일 행사는 서포터즈 소개, 임명장 수여에 이어 8만 팔로워를 보유한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관광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노하우 교육을 진행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의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 후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에서 마련한 축제 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철도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으로 재난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인력·예산 확대, ‣PS-LTE 운영으로 재난대응 신속전파 및 상황 관리, ‣IoT안전장치 등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플랫폼 운용, ‣에스컬레이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능형 자동감시 CCTV설치 등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재난관리평가 외에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와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군위군과의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위군 내 영유아, 아동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지상 6층 규모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202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군위군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정명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9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그룹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여 자치경찰 주요 기능별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제2기 출범과 함께 ‘대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대구자치경찰’이란 비전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대구를 위한 동행치안 구현’을 정책목표로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그룹 2분기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활발한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그룹 회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역 치안 수요 발굴 및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 등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안전한 교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