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30일에 영광군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부서장, 팀장 등 고위 공직자부터 MZ 신규 공직자까지 150명이 참여했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선서와 결의식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문제 방식으로 상식과 더불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제도 전반에 대해 대한 퀴즈로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광군 공무원은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었으며 퀴즈대회 중간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 대회에 참여한 직원은‘청렴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평소에 알지 못한 법 규정 등을 알게 됐으며, 청렴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퀴즈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퀴즈대회에서 보여준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한 영광군 공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31일 영광해룡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한마음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의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교류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본경기, 여학생 자유투 대회,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핏어팻, 스터링)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농구대회는 12팀(고등부 8팀, 중등부 4팀) 50여명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최종 고등부‘TOP’팀, 중등부‘빅앤스몰’팀이 우승했고, 고등부‘여름엔 포카리’팀, 중등부‘포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들은“다른 학교 학생들과 농구를 통해 교류할 수 있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부군수, 실과소장, 농협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공공급식 분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지역농산품 기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영광군 여건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방안 검토를 위한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 용역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적절성 검토 및 타당성 분석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방식 검토에 따른 조직 및 인력 구성 방안 마련 ▲지역현황 및 특성 분석, 관련계획 및 법규 검토, 기본구상 및 세부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용역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선순환 구조로 재편하자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클 것”이며“영광군 먹거리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기획전 ‘인생, 예술의 동반자’ 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부부 작가 6명이며, 다양한 이야기로 감상의 폭을 넓히는 회화 및 조형물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이학수, 이화영 작가는 보성의 미력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으로 ‘미력옹기’를 운영하면서 각자 옹기와 민화 작가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옹기와 민화를 오늘날의 감성에 맞는 형태와 색감 녹여낸다. 박태규, 김희련 작가는 부부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실비판의 시각에서 광주민주화운동, 자연생태계 보호, 기후 위기 등을 다루거나 염색한 천에 바느질로 그려낸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조솔, 박민광 부부 조각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다루는 작업을 해왔으며 대리석, 테라코타 외에도 나무,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기간을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2,1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보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내용을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종합민원과 문경률 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제2호 ‘보성 뻘배어업’과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차밭과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보성의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보성군이 보유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보내는 건강한 축제,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현지에서 보고 느끼며 배우는 축제, 다채로운 체험과 경품이 있는 풍족한 축제라는 기틀을 내세우며 세 마리의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챌린지’는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 초록 차밭을 걸으며 보성 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6일은 14시부터 16시까지, 9월 7일과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매일 선착순으로 500명씩 사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일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보성벌교갯벌을 달리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및 제9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팀 공연과 한국 타악의 좋은 친구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부 전통 뻘배 경기, △10종 레저뻘배 경기, △어업유산 전시·홍보관, △한국의 갯벌 VR 체험, △갯벌 생물 잡기 및 무료 시식, △어린이 무료 볼 풀장, △페이스페이팅 등 29개 행사를 추진한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나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접수를 하거나 행사 당일 10시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대회별 프로그램마다 푸짐한 상품과 시상금도 준비돼 있다. ‘제9회 레저뻘배대회’는 벌교갯벌 레저 뻘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벌교꼬막을 캐기 위한 이동수단인 ‘뻘배’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이색적인 경기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마음껏 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갈수록 늘어나는 쌀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공직자 대상 쌀 소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일 군 공직자 2백여 명이 참석한 9월 정례 조회에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열고 ‘담양쌀을 사고, 먹고, 선물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협 담양군지부와 담양통합RPC가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하나로 공직자 200여 명에게 약밥과 홍보용 쌀(500g)을 배부,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31일에는 죽녹원 야외에서 열린 ‘어울림장터’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쌀떡을 나눠주며 담양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담양쌀 먹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품질 건강식인 우리 쌀이 갈수록 외면당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앞으로 대대적인 우리쌀 먹기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정책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군청 공직자 담양쌀 사주기’, ‘매주 수요일은 담양쌀 먹는 날’, ‘명절 선물은 담양쌀로’, ‘향우회원 담양쌀 사주기’ 등 다양한 쌀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병노 군수는 8월 한 달간 을지연습 비상훈련과 예산 확보 활동, 각종 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중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재난 시대에 대비해 농업‧축산‧원예 분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과 더불어 지역소멸 위기에 대비해 인구 유입과 저출생 대응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5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지역 기반 시설 투자 확대, 주민 안전 확보 분야 등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전략적인 예산 편성과 예산 낭비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8월 27일)에서 여수국가산단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 소방장비인'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입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여수산단의 유류저장탱크, 석유화학시설의 대형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조기 진압에 사용하는 최첨단 소방장비다. 또한, 산림화재 진압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급증하는 지하차도, 건축물 지하 주차장의 침수현장에서 배수장비로 활용 된다. 여수시 중흥동 119화학구조센터 인근 부지에 배치 예정인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2025년 부터 2027년까지 220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어 방수포, 포소화약제 탱크차, 펌프 등 특수장비 16대로 구성되고 방수포로 분당 4만 5천리터를 소화용수를 방사할 수 있어 대형 펌프차 26대를 동시에 가동하는 효과가 있으며 주변 반경 2km 이내 강이나 바닷물을 직접 끌어올려 제한 없이 최대 130미터 거리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전국에서 울산119화학구조센터에 최초로 도입되어 운용중으로 지난 '22년 경북 울진, 삼척 화재 당시 LNG 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