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꿈의 도시 울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도시경관 품격을 향상하고자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학력, 연령 등 제한은 없고 국내 거주자이면서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이다. 작품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추어 9월 1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통해 27개 작품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과 총 1,500만원(대상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초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울산건축문화제와 울산디자인포럼과 연계하여 전시하고 울산시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도시경관 품격을 높여줄 가설울타리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북구 송정엘에이치(LH) 2단지 전용면적 26.96㎡의 5개 잔여 호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19 ~ 39세)으로 1인 가구 세대주(세대원은 제외, 혼인여부 무관)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jdb1204@korea.kr) 혹은 등기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혁신도시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7월 12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8월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백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연령, 재직요건, 울산거주 요건 등 관련 조건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회야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상개삼거리~명촌교북단)’이 2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 상개삼거리에서 명촌교 북단까지 8.1㎞ 구간에 기존 송수관로 외에 800㎜ 송수관로 한 개 라인을 더 설치해 복선화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누수사고 등에 대비하기 추진됐다. 총 사업비 381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0년 1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송수관로 복선화 완료에 따라 해당 구간에 돌발 누수사고 발생 시에도 식수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도 공사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식수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존 관로의 경우 단계적인 세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선진화 기본계획’ 및 ‘울산광역시 수도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복선화된 지역 외 단일 송수관로인 구간에 대해서도 복선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울산 시민 누구나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기업의 경영자세(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무원의 기업 경영마인드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기업 간 인력교류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에스케이(SK)에너지와 협업해 진행하게 됐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시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에서 듣고 배운 기업의 경영전략, 인적자원(HR) 및 성과관리 등의 기업 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켜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에스케이(SK) 울산 콤플렉스(Complex) 교육장에서 울산시 5급 이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0일에는 임성수 에스케이(SK)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의 ‘차이를 넘어 공감으로’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홍보사회공헌팀장의 ‘에스케이(SK) 에너지 기업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에스케이(SK)에너지 소방센터에서 환경관리팀장의 ‘에스케이(SK)에너지 안전·환경·보건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부총장)와 공동으로 6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토론회(포럼)는 산업수도 울산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탄녹위 김상협 위원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토론회는 ‘산업도시 울산의 미래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개회식, 발표시간(세션), 토론시간(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발표시간(세션)에서는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탄소중립 전략으로서 울산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손정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전무는 ‘조선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사업추진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울산만의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투자기업은 많고 산업시설 용지는 부족한 울산의 특수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 산단을 활용해 재투자를 유도하고,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선회한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국내 후속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울산만의 특화된 설계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산업 성장지원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기업행정 혁신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출 1,500억불, 민간투자 22조원을 달성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온동네 봉사단 단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2024년 온동네 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각 동에서 주민 생활공간 주변 환경의 자율적인 정화 및 개선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보 등에 대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온동네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단원들은 이번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봉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온동네 봉사단 단원들이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동네 봉사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박동준 남부경찰서장,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등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성과 및 향후 기관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안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전인프라 구축 방향 협력을 모색했다. 그리고,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구민안전보험 보장분야 확대’, ‘방범용 CCTV 비상벨 안내판 설치’, ‘야음장생포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동․여성 범죄 발생이 복잡․다양해지는 추세 속에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범죄예방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관내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양산숲애(愛)서(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 및 열 치유, 심신 치유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쉼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힐링이 필요한 종사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19일 이틀간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서비스 개선 및 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음식점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의 계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