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1일 은빛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는 김 의장이 헌신의 의정활동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가장 작은 단위의 자치가 이뤄지는 마을부터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게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주민 주권의 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광산구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의회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 5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주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광주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등 2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5월 27~28일, 31일 3일에 걸쳐 각급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경영자를 위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AI광주미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2025년 변화될 교육의 방향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학교경영자로서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는 ‘학교경영자를 위한 미리 만나는 2025 미래교실’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오늘과 내일, 쉽게 배우고 바로 쓰는 에듀테크 도구 활용 실습,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AI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이야기, 내가 만드는 AI디지털교과서로 구성됐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방문해 국내외 미래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교실 체험을 통해 AI광주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정광중학교 안경화 교감은 “디지털 교육혁신에 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서부경찰서와 함께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요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이(악성)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지원 요청, 피해공무원 보호,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악성)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상황을 설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112 상황실과 연계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합동 모의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적법한 대응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민원 업무 담당자를 보호할 것이다”며,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산소방서 오태선 소방위와 동부소방서 김종균 소방장이 ‘5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1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5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오태선‧김종균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우수 소방인’은 각종 현장 활동과 현안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을 매달 선정‧표창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이다. 화재진압 분야에서 선정된 오태선 소방위는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광산구 평동공단 현장에서 약 18시간 동안 굴삭기를 동원해 연소 확대 방지 등 적극적인 진압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소방행정 분야에서 선정된 김종균 소방장은 주택홍보관 활용한 대피훈련, 입주민 대상 화재대피교육 등 아파트 피난안전 대책 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뽑혔다. 이들 2명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내실있는 소방행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공공기관과 의기투합해 중소기업 실증을 지원하고 판로를 뚫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혁신인증제품 실증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제품 개발·제조·인증까지 오랜 시간 제품개발·비용을 투자했음에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15개사에 실증을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은 공공기관 실증과 성과평가를 통한 성능개선과 판로개척의 기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업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혁신인증제품이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중앙부처의 기준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이다. 광주시는 가로등시스템, 친환경 연료첨가제, 로봇추종 기능이 결합된 ‘소형 미세먼지 수거차’ 등 97개사 164개 제품이 있다. 광주시는 제품 시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8일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기(溫氣) 나눔 기부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가 기부한 라면 50박스는 장애인과 중장년 1인 세대,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이금숙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의 평소 끼니 해결 편의를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반찬 지원사업 등 돌봄 이웃의 식사 해결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돌봄 이웃들이 식사 한 끼 해결하기가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면서 “작은 나눔이 온기를 불어 넣어 우리 지역 이웃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금남로 일대 건설 현장에서 건축·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동반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은 배복환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에서 시설물 안전관리과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면서 “점검 기간 동안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들의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급경사지, 교량, 어린이놀이시설 등 노후·고위험 시설 130개소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24일 실무 공직자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른 축적된 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한 시점에 공직자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 동안 업무 제휴 기관인 스마트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졌으며 파이썬 기초 실습, 공공데이터 생성 및 활용 방법,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4차 산업 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데이터 분석 기술을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 관련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5기 동구 청년참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광주 동구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청년단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공모를 통해 각 분야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직군의 경험을 갖춘 인물들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균형 잡힌 정책 수립,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정책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참여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해 나갈 기회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발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