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지역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유일무이한 종합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달성 100대 피아노’에 출연할 100인의 피아니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되어 올해 11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달성 100대 피아노’는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대구 사문진 나루터로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며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100인 피아니스트 모집은 피아노 전공자로 4년제 음악대학 기준 재학생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자유곡 1곡 연주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피아니스트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기존에 양일간 개최됐으나, 올해는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자 단 하루만 진행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로 구성된 공연 프로그램과 더불어 포토존, 푸드존 등 부대프로그램을 다채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8일 군청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달성군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토크쇼는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 시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MZ세대 공무원들에 대한 당부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TK 신공항, 대구 문화예술허브 조성(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레스) 등 대구시정을 비롯해 홍 시장의 스트레스 해소법, 인생의 터닝포인트 등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내용의 사전질문지 50여 개를 직접 읽고 답변하며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선정,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대구 미래 5대 신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홍 시장과 달성군 직원들이 대구와 달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홍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2024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문화예술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대덕초)’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 사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구의 연극 분야 전문 예술 단체(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대덕초) 5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다양한 주제의 연극 수업을 바탕으로, 반별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발표회에는 대덕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열심히 외운 대사와 동작들로 열띤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춤에 관람 학생들도 큰 호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남구의 특색을 살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활동 영역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교육의 장을 확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히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과도 같이 소중한 요즘,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적십자 대구 남구지구 봉덕3동 봉사회는 지난 4일저소득 홀몸 노인 10가구에 선풍기 10대(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적십자 김성숙 회장님과 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선풍기가 없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적십자 남구지구 봉덕3동 봉사회는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 인기만점의 양념치킨,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후원하여 봉덕3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성숙 회장은 ”어른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층(만40 부터 49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에 앞서 조사원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대구 남구 1인 가구 실태조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시행되며, 지난해 실시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장년 50 부터 64세, 청년 20 부터 39세)시 부재 등으로 인한 미조사 가구와 중년(40 부터 49세) 1인 가구를 포함하여 총 6,347가구를 대면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실태조사원인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 28명을 포함하여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1인 가구 실태 조사의 실시 배경, 실태조사표 작성 요령, 활동 시 유의사항, 대상자의 응급 상황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대면방문 시 민원 대응 방법,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조사원의 실태조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실태조사시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될 즐거운생활단원은 지역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유경력자로 구성된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로 지난 2월부터 전문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는 동별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건강마을을 만들고자 사업 전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한 주민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관내 약국 29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 등 고령자가 방문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복약 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보호,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이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안심약국 21개소를 시작으로 총 97개소를 지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약국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도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형성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 뿐만 아니라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저소득 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달서구에서는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많이 보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하고 있다. 행복지킴이, 즐거운 생활 지원단, 대화기부사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25,370여명에 대한 전화 및 방문 등 洞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및 사전 예찰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우에 이어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4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냉방비를 6만원 증액 지원했다.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으로 6월부터 4개월간 현장대응반을 구성하여 순찰 등 선도 보호 활동과 상담을 강화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16,870세대에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로 전기요금을 지원하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173가구에 에어컨 설치 지원, 선풍기 등 폭염극복 및 냉방용품을 902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최근 달서선사관 내 2층“달서디지털선사관” 에 실감미디어 콘텐츠 2종 “도심 속 선사인”, “유물의 발견”을 추가 공개했다.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방문객에게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선사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 공개된 '도심 속 선사인' 콘텐츠는 달서구 홍보대사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과 “선사 미니어처”의 모험을 도시 풍경과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매혹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이만옹은 달서구의 2만 년 역사를 상징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로,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미디어에서도 이만옹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물의 발견”은 1층 전시관에서 만난 달서구 유물을 컴퓨터 프로그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예술작품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AI제너레이티브 아트(생성형 아트) 기술을 통해 관광객과 AI가 상호반응하며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흥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초․중․고등학생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별빛숲속 생태놀이터와 와룡숲속 모험놀이터 조성, 달서아이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