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허성재)은 10일부터 16일까지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해군 해난구조대(SSU)대원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인프라 확충의 어려움으로 형식적인 프로그램에 그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 전국 최초로 제주도만의 특별한 지역적 환경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해군 관리자 및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제7기동전단 내에 있는 김영관센터 내 수영장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의 지도하에 바다에서의 조난에 대비하여 현실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여 전문적이고도 실제적인 ‘착의영(일상복을 입고 하는 수영)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군 7기동전단에서는 수영장 개방 날짜를 조정하고, 시설 타일 공사를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위하여 관내 생존수영 훈련을 직접 방문하여 참관하며 1일 차 물과 친해지기, 물에서 숨 참기, 공기방울 만들기 2일 차 물에서 눈뜨기, 물에 뛰어 들어갔다가 안전한 곳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주요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하여 6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온라인 강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관련하여 12개 주제로 총 51개 세부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 영상은 매주 2회(수요일, 금요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진행되고 있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는 ‘①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 ②학생부교과전형, ③학생부종합전형, ④논술전형, ⑤특별전형, ⑥교대/사범계열 입학전형, ⑦의약학계열 입학전형, ⑧이공계특성화대학 입학전형, ⑨경찰대/사관학교 입학전형, ⑩예체능계열 입학전형, ⑪정시모집’을 주제로 세부 강의들이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말에 대학별로 발표한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등을 기준으로 어느 때보다 변동 사항이 많은 대학별 입학전형의 세부 사항과 지원 계열에 따른 주요 사항 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도내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자치회 학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학생자치활동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 고등학교 신·구 학생회장단이 모두 모여 1부는 자치 활동 사례 나눔, 2부는 학생자치회 사업 구상 및 계획으로 진행했으며, 학생회연합회 활동 및 학생자치회 자율연합동아리(멘도롱) 설명회도 진행됐다. 사례 나눔에 참석한 김민지(세화고 3학년) 학생은 “1년 동안 학생회장 활동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후배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도원(애월고 2학년) 학생은 “앞으로 시작할 학생자치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유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는 온라인 참여형 플랫폼(패들렛) 및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민주시민교육)에 탑재하여 현장 교육활동에 참고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함께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학생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학생들의 자율적 참여가 기반이 된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의 ‘청소년 불법 인터넷 도박과 게임 사행성 실태 및 전문가 개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의 연수는, 청소년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도박 문제의 실태와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생의 도박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한 학교 상담자의 추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급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도박 관련 생활지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서 홍성관 교수는 청소년 불법 인터넷 도박과 게임 사행성의 현황, 문제점, 최신 동향 및 예방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면서, 실제 사례와 함께 전문가로서의 개입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한 현주소를 새삼 알게 됐으며, 학교의 역할과 무게감을 실감하는 자리가 됐다”라면서 “도박 문제에 대한 학교와 전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은행봉사단(단장 문종일)과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 』운영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1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제주은행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회공헌기부금 재원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캠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매해 약 20,000천 원~30,000천 원씩, 총 122,000천 원을 후원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 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민관협업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도내 중학생 2~3학년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7. 18(목) ~ 7. 20(토)(2박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은행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교육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민관협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7월 15일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관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 진행은 문화예술, 관광 및 체육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정책연구위원이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도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창작 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 확산 및 체육인권 증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정책 및 대안 모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2024년 7월 15일(월)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주교육발전연구회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도 임원 선출, 사업계획 승인, 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총회 결과, 대표에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선거구), 부대표에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선출했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교육주체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 제주 교육자치 현황과 발전 과제,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지자체-교육청-학교-마을 간 협력방안 등 교육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을 통하여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방안을 제시했다. ”고 그 간의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았다. 새로 선출된 강동우 대표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분석을 통하여 교육정책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현안을 공론화하여 교육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제주교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7월 1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함께하는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열어 새내기 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50만 시민의 천근만근 목소리를 여러분과 완근이 함께 들어 풀어가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시락 간담회는 지난 9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82명을 축하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연 간담회는 행정 경험이 많은 국장급 간부공무원들도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을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현장멘토제를 운영했으며 식사 중간에 깜짝 퀴즈를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걱정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시민의 바람을 함께 완성시켜 나가자”라고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어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신규 공무원이다. 새로운 각오와 패기로 제주시가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 어렵고 힘에 부칠 때에는 언제라도 문을 두드리고 들어와 시장과 말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7월 15일 15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연수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부패방지 일반론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주요사항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양성원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전 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이 진행됐으며, 단순 법령 상식 전달 등 이론에 치우치기 보다는 공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청렴 가치관 확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이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태도를 항상 견지하여 도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정책 수혜대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더욱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 방향과 연계한 대응방향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사무배분안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중심으로 사무를 배분하고 그 결과물을 도출한 것은 대단한 시도”라고 평가하며, “기초자치단체 도입방안과 경제정책 추진 방향 등을 도 공식 유튜브를 활용해 널리 알릴 것”을 주문했다. 적극행정과 부서 간 협업으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나가면서 성과를 창출할 것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는 18일 예정된 ‘제주도-중앙대-제주대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타 부서와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적극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워케이션은 대한민국에서 제주도가 제일 잘할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여러 대학의 참여와 교류를 일으킬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