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8일 오후 3시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달성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경북 문경시 특강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달성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군의원 등 5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성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원유원지’이며, 학창시절 지나다니던 등굣길이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 사이로 달성군과의 오랜 인연 시작에 대해 전해 줬으며,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의 젊은 인재이다”면서 “젊은 사람이 군정을 맡아 잘 수행하는 것을 보니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것 같다”며, 달성군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고 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분리된 것이 43년만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행정통합이 될 경우 (가칭)대구경북특별시는 서울의 33배,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7월 8일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의장 선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8개 시·도는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아가는 데 깊이 공감했으며, 지역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과제(1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구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대구지역에는 총 189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있으며 공공 운영시설 94개소, 민간 운영시설 95개소이고 대부분이 바닥분수 형태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대장균,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염소소독 시)이고 가동 개시일부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용자가 많은 날 채수해야 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시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소독 또는 용수 교체 등의 조치 후 수질 재검사를 통해 적합 시 재개방 한다. 아울러, 이번 달 개장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서도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여름도 폭염일수 증가가 예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에서 선보인 기술로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터비즈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650여 개의 기업·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 건의 유망 첨단기술을 선보였고 이에 질세라 참관객 2,200여 명이 사전등록하며 출품한 기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의 조직위원회이자 기술 공급자로서 혁신 바이오기술 10종을 선보였으며 종근당, 삼진제약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22개사와 기술사업화 및 파트너링 상담 27건을 진행했다. 특히, ‘EZH2를 타겟으로 하는 PROTAC 기반 항암제’와 ‘Tgase 2 타겟 혈관 누수 억제 기전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기술이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관심이 쏠렸다. ‘EZH2를 타겟으로 하는 PROTAC 기반 항암제’ 기술은 치료가 어려운 암종에서 과발현하는 EZH2 단백질을 PROTAC 기술을 활용해 분해시킬 수 있다. 이에 EZH2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기존의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인허가 지원을 위해 ‘원 포인트 레슨’을 운영했다. 레슨은 의료기기 개발기업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규제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컨설팅기관인 MDLab, C&R리서치와 함께 마련했다. 레슨에는 ㈜아임시스템 등 7개사가 참가해 의료기기 GMP와 임상시험, 신의료기술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한 기업의 한 연구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제품개발 및 인허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 및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기회가 더욱 많이 제공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레슨과 같이 의료기기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의 직면하는 규제에 대한 어려움 해소하여 의료기기 기업의 부담을 더는 것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서 삶의 활력이 될 오페라 공연을 깜짝 선물로 제공한다.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7~8월 기획공연 50% 할인 프로모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3개 기획공연은 푸치니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일 트리티코’,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화려한 춤의 향연을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로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콜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50% 권종을 선택해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일 트리티코’ 초대 공연 이벤트에 대한 응모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헨젤과 그레텔’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돈키호테’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예진흥원 인스타그램·블로그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카드뉴스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구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7월 3일∼7월 7일 5일간 대구 두류공원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다양한 진료내용 및 공공의료사업 소개, 건강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을 배부해 관람객들에게 대구의료원을 알리기도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폭넓은 의료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투입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은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1대)을 지원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또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단 SNS에 포스터 및 찾아가는 숨 서비스 일정을 게시하여 홍보를 지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다양한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역 최대의 학원가에 위치한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대합실에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고품격 스터디카페를 조성하여 7월 8일 개점했다. 공사는 수성구청역 지하 2층의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난 4월 스터디카페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스터디카페는 201㎡, 60석 규모로 프라이빗룸, 오픈형룸, 랩탑 멀티룸 및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요금결제와 출입관리를 위한 키오스크, 무선인터넷, 물품보관함, 냉난방설비 및 산소발생기 등을 비치해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스터디카페 오픈행사로 선착순 50명까지 1+1 이벤트(30시간 결제 시 60시간 이용가능, 2주 이용권 결제 시 4주간 이용가능)를 실시하며, 장애인·국가유공자·3자녀 가정 등은 상시 30% 특별할인을 적용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스터디카페를 시작으로 공유 스터디룸과 푸드&카페 등을 추가 조성해 새로운 수익 창출과 함께 수성구청역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구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대구지역에는 총 189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있으며 공공 운영시설 94개소, 민간 운영시설 95개소이고 대부분이 바닥분수 형태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대장균,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염소소독 시)이고 가동 개시일부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용자가 많은 날 채수해야 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시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소독 또는 용수 교체 등의 조치 후 수질 재검사를 통해 적합 시 재개방 한다. 아울러, 이번 달 개장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서도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여름도 폭염일수 증가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