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차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수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서양매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9월 9일부터 13일 내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방문 접수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준비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일‘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 10km 와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마라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죽변운동장에서 족구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20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울진군족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3개팀 선수와 임원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족구는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구기종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초청 일반부, 경북 2부, 경북 3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초청 40부로 예선은 조별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가 올해 재신설되어 생활체육으로서의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한 울진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길 기대한다”라며“본 대회가 족구동호인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는 전국대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근남면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축제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물을 비롯한 행사장 내 설치된 부스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여부 및 축하공연 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합동 점검 현장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요구를 했으며 축제 전까지 보완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장 내 시설물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소방시설을 포함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부·북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기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차 운영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인바디 검사 ▲스티커북을 활용한 영양교육 ▲술래잡기, 공놀이, 사다리운동 등 놀이형 신체활동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 등 간접흡연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어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가 지난 2일 카카오페이지에 출시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이 이틀만에 50만뷰를 돌파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키몽의 호구로운 생활’로 유명한 키몽(김홍렬) 작가와 비브로스팀과 협업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은 총 5편으로 구성되어 김천 홍보맨이 된 오삼이의 육아분투기를 다루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또한 김천시 출산 및 양육 정책과 2024 김천포도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독자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 김천시 브랜드를 깨알같이 홍보하고 있다. 웹툰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25,000명에게 배포한 김오삼의 육아 일상 이모티콘은 6분 만에 동이 났으며 연재 중인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에는 ▲육아 고충에 매우 공감되면서 몰입된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면서 지역 홍보가 참신하다 ▲육아지원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이 쏙쏙 들어온다 ▲김천 참 살기좋은 도시이다 ▲웹툰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진다 ▲캐릭터가 귀엽다 ▲김천에 가보고 싶다 ▲김천포도축제 가야겠다 등 김천시를 응원하는 댓글이 1만 개가 넘게 달리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024 So,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밖에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굴렁쇠 운영 △청렴모의신고 훈련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작업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작업치료학과 재학생과 대상자가 파트너가 되어 1:1 라포 형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자별 평가를 통해 상태에 맞는 작업치료 도구를 활용한 교육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에코백 만들기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흥미로운 인지과제 수행을 통해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은“무료한 일상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니 좋고, 느리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응급복구를 위해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번달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상·하수도 시설 정비 및 공사장 사전 점검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정·취수시설, 굴착공사 중인 관로 공사장, 공공하수처리장 및 소규모하수처리장이다.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하수 시설의 정상 작동 사전 확인, 노후 시설물 긴급 보수 등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추석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관 파열 및 단수시 응급복구 및 하수도 역류, 막힘 등 민원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고현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과 경주를 찾아주시는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의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추석 연휴 동안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보호복 착탈의·다중탐지키트 검사 실습·수송용기 포장 이송 등 ‘생물테러 발생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모의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육군 7516부대 등 유관기관과 보건소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북한 대남오물풍선 사건’을 계기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경감 및 안전한 보호 및 내년 APEC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 APEC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안감 경감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시된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및 초동조치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개인보호구(레벨A, C) 착탈의 시연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검사 실습 ▲검체 포장, 이송법으로 생물테러 대응에 대한 실무와 기관별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한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