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와 관련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울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소속된 직원 300명이다. 이날 교육은 박동휘 충성대연구소 사이버·보안 연구실장이 ‘현대전쟁과 사이버·인공 지능(AI)위협’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물 풍선을 비롯하여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최근 전세계적 전쟁사례와 북한의 위협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이 6월 15일 ‘고객의 날’ 행사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척식 소화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 및 간단한 화재 교육 후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나눔 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회원들의 가정을 화재로부터 지키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운동과 문화강좌를 위해 수련관을 방문하는데, 화재 교육과 고객의 날 행사로 더욱 풍성한 센터가 되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센터에서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 너무 즐겁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 종종 기대하겠다’며 고객의 날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해주었다 .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를 운영 중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이용률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울산지역 총 642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결과, 울산시 휴진 의료기관은 53개소로 휴진율은 8.2%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에 대해서도 전담관을 지정하여 확인한 결과 모두 ‘정상진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진료가 가능했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먼저 김두겸 울산시장은 6월 10일 진료명령을 발령하고 ‘우리들의 가족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서한문을 통해 환자 곁을 지켜줄 것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어, 1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의사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집단휴진 자제 협조를 당부했으며, 13일 시민건강국장 응급의료센터 4개소 현장점검, 13~14일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 전담관 지정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정상진료 유지를 요청해 왔다. 또한 6월 18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 동구 남목 삼거리 일원에서 상반기 민관합동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아동보호기관, 동부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 및 동구청 아동보호팀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가치성장 부모교육 및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아동 학대 인식을 위한 퀴즈 참여 및 동구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어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6월 18일, 1층 로비에서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약3천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고객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체육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기계설비(복합 여과기 등) 교체공사로 휴관기간을 가지며 정비한 후, 6월 18일 화요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운동 오는 것도 기분 좋은데 음료도 주고 정말 좋다”, “센터가 있어 행복하다”며 고객의 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이용 고객들과 더욱 소통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정기적으로 연중 4회 고객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캠페인, 타로카드 상담 등의 행사로 소통하고 있다. 현재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등 다양한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와 2024년 단체교섭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울산교사노조와 전교조울산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에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2개 노조와 각각 교섭하고, 17개 항은 공동교섭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교섭은 2개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서 기존 협약 사항 외 수정 · 신설(안) 중 유사한 안에 대해 양 노조가 협의해 제출한 ‘교사의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생애주기별 확대 운영’ 등 17개 공동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4 단체교섭은 울산교사노조는 2019 단체협약(체결 2020년 4월 24일)보다 290개 항이 늘어난 417개 항, 전교조울산지부는 2020 단체협약(체결 2021년 3월 31일)보다 63개 항이 늘어난 367개 항에 대해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단체교섭은 각 노조의 특색을 살린 개별교섭과 함께 교원노조 간 협의로 도출된 공동안으로 공동교섭도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만 2개 노조와의 교섭이 진행되는 만큼 노사 모두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2025학년도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입학 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초 · 중학교장,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등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 특이 사항 등을 검토했다. 승인된 입학 전형 요강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25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학교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10월 25일 오후 1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해마다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인적 미래 국제적인 스포츠 전문가 양성’이라는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교육목표에 맞는 입학 요강을 마련하고자 위원들이 심도 있게 협의했다”라며 “체육 분야에 뛰어난 학생과 학부모가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는 6월 개관 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기념 ‘특별공연’을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 동아리 팀들은 센터 개관 1년동안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생활문화’라는 낯선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행복 나란히 성장’을 목표로 달려온 주민 음악 동아리팀들이다. 오프닝 무대로 특별히 인근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팀도 함께 해주어 10대 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더욱 다채로운 생활문화의 장을 펼쳤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를 완성해가는 무대였다.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 팀은 사랑의 인사, 클래식 메들리 특히, '어머나'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축하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딩가딩가’ 팀은 '마중', '새들처럼'은 기타와 목소리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고, ‘꽃다리클럽’ 팀의 대금, 장구와 어우러진 숟가락 장단으로 '밀양아리랑'으로 한국의 흥을, ‘음악소풍’ 팀의 '젊은 여인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으로 관객과의 호흡을, ‘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지은 작가가 맡아 '대중문화로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왜 성인지 감수성인가'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문화 분야의 성인지력에 대해 강연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은 구정정책 추진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가 18일 울산 북구에 1천100만원 상당의 보청기 4대를 전달했다. 방서미 대표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로 보청기 구입까지는 힘들 것"이라며 "청력이 안 좋은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력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는 2019년 보청기 2대, 지난해는 보청기 3대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