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매달 ‘위기가구 발굴의 날’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림1동은 최근 마사회 광주지사 앞에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개소·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치매 인지 선별검사(CIST)를 실시하는 건강지원과 복지위기가구를 종합적으로 상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지원 등을 포함한 복지서비스다. 이외에도 관내에 쌓여있는 우편물 등을 살펴보는 ‘대문 살피기 활동’, 위기가구 의심 세대의 생활 실태 점검 차원에서 생일을 맞이한 가구원이 있는 가구에 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간식 전달도 하고 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계림1동 위기가구발굴단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위기가구가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청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설경완 KBS광주방송총국장, 최윤구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상임이사, 장일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은 쪽방촌 건강 취약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스스로 심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기구를 설치하고, 여가문화 활성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신체를 단련하고 여가를 즐기며 자신의 존재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 시스템 총괄 운영을 맡고, 조선이공대학교는 리모델링과 운동기구 구입 비용 등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KBS 광주방송총국은 설치 전 과정을 KBS별별다방 프로그램 제작·방영을, 사회적협동조합 여로는 건물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종목인 ‘태권도·산악(클라이밍) 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대회는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스피드 발차기, 공인 품새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졌다. 동구산악연맹 주관의 산악 대회에서도 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 없이 암벽을 등반하는 볼더링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치러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화합을 다지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동구에서는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체육회가 주최하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축구, 체조,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로 구성해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학생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마약 예방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주의를 요하는 모르고 먹는 마약’을 주제로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참가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동구청 누리집 배너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청과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모르고 먹는 마약류에 대한 중독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자녀 교육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2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의 숲, 쉼이 되다’라는 주제의 올해 축제는 무등산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무등의 품’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지혜산책’, ‘마음산책’, ‘예술산책’, ‘자연산책’, ‘인문도시산책’ 등 5가지 테마별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개막행사 ‘인문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섬진강 시인’ 김용택·화가 한희원, 동화 작가 안미란 초청 인문 토크, 광주와 화순의 청소년들이 함께 펼치는 ‘도전, 청소년 인문 골든벨’, 시와 노래가 있는 ‘포엠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인 2일에는 의재미술관 사생대회, 영화배우 봉태규, 시인 김형수, 소설가 이희영 초청 인문토크, 별밤지기 문형식 DJ와 함께하는 숲속의 음악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추리 게임형 미션 투어 ‘인문결사대’, 인문 숲투어, 명상 프로그램 ‘춘설 사유 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8일 신암근린공원에서 풍암동 마을 BI(Brand Identity) ‘건강마을’과 연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고운메디칼, 제로백피트니스, 코끼리휴병원,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실버마을 등 건강 관련 업종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과 V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총 13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소를 기존 서구청에서 동으로 옮겨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서구청 내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식으로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특히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업체들과의 만남이 구직자들이 새로운 분야의 직업 기회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등 73개소 132대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황 ▲위치안내 표시 ▲관리책임자 지정 ▲장비 정상작동 ▲장비‧소모품 유효기간 등 자동심장충격기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서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장비 미설치 및 설치 미신고 등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의무가 아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을 대상으로도 매월 1회 자체점검을 위한 매뉴얼을 배부하고 장비 현행화 요청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연주 보건행정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평상시에는 사용하지 않아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상시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설치기관이 관리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점검과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10주년을 맞는 서구 책 축제를 기념해‘제10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 슬로건 및 도서관인생샷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공모와 도서관 인생샷 공모로 나뉘어 진행된다. 슬로건 공모는 책축제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표어를 접수받고, 인생샷 공모는 서구 관내 도서관에서 행사․독서․도서관 전경 등을 찍은 추억사진을 뽑는다. 신청은 광주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상록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내달 27일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슬로건 선정 1명(20만원), 인생샷 선정 10명(각 5만원)에게는 개별 통지 후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 홍보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청렴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번째 릴레이는 교원연수부의 교원 직무 연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복 나눔! 청렴 나무!’ 행사로 시작됐다. 연수생들은 청렴 슬로건, 청렴 의지 다짐문, 청렴 문구 등을 직접 써 청렴 나무를 꾸몄으며, 참여한 연수생에게는 각 직무연수 과정별로 특색 있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 있으며 함께 청렴하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찰과 치유의 글쓰기 직무연수’ 대상자에게는 책 속에서 배운 청렴 문구를 기록할 수 있는 ‘청렴 필사 노트’를, ‘학교장 회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 대상자에게는 청렴의 상징 ‘동백꽃차’를, ‘기초수학(수리력) 향상 발전과정 직무연수’ 대상자에게는 확률의 개념을 적용한 ‘기념품 뽑기 행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계림초등학교 이정원 교사는 “흥미로운 행사를 통해 청렴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1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시교육청 박지영 부교육감과 광주시청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시의원 1명, 유관기관장 9명, 대학총장 7명, 직업계고 교장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와 올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특히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중심인 ▲취업동아리 구성과 운영계획 ▲취업경로 학생들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과정 ▲일학습병행경로에 대한 상호학점제 인정 교육과정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진로설정을 위한 1:1 취업진로컨설팅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