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양정·염포에서 남목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배면도로 신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홍유준 의원, 김수종 의원, 북구 구의원 4명, 울산도시공사,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 후 예상되는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의원은 “울산의 교통체계는 일반국도 및 지방도가 남북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어, 동서 간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부족해 교통량이 도심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2025년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 시 산업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설치가 필요하다”며 염포·양정 배면도로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대길 부의장(남목1·2·3동)은 “남목일반산단은 현대차 전기차공장의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통행량을 분산 할 도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석주 위원장(농소2·3동)은 “염포로는 대형화물차량의 통행률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샌드위치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첫 행사는 지난 6월 17일 오후 1시에 울산 동구 선미유치원 7세 어린이 55명이 대송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샌드위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으며, 6월 18일에는 선미유치원 6세 어린이 50명이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34회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당 30명 이상의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6월 18일 동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 8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미술힐링’ 부모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챙김 미술힐링’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해 봄으로써 자기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워 양육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청한 강사의 지도 아래 현재의 마음과 감정, 내면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다양한 미술도구로 표현해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 소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순서를 통해 양육자들 간의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9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들이 자녀 양육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및 우울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자기상 형성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이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9일까지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들의 청렴역량을 제고하고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렴 워크숍은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의 주제의 청렴특강과 남명선생의 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7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간‘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으며, 8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센터는 이 가운데 2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업 과정은 △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증상과 진단, 회상활동 △ 치매 예방교육, 실버 그림책 놀이, 노인 보드 게임, 실버 인지 놀이 워크북, 신문 활용 인지 놀이 △ 회상카드 실습,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등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들은 6월 중 남구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의 시연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전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중점추진사항인 어린이안전의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물놀이시설과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안전점검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현황 점검을 실시해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어린이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면밀히 살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예방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18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1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특히,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어르신들이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 대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4팀 1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돼 오는 8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가 문화활동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보건소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열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 생활습관 개선 교육 및 보건소 연계 등록‧관리를 제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홍보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의 경우,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방법 교육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소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연계 사업으로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혈액검사 12종과 소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안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검사, 건강관리 및 운동‧영양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보건소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의 조기발견과 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채 그림그리기,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원예아트 핸즈온) 등 체험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상담, 청년몰 홍보,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양말목 공예, 친환경 반려식물 만들기, 청소년 에코테라피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