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체육 꿈나무들이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2개로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33개 전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 전갑수 체육회장과 문종민 학교체육위원장 등 임원들의 격려는 첫날 양궁 50m 강수정(광주체중2)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금빚 레이스가 시작됐다. 광주 근대3종 소년체전 역사상 15세 이하부 첫 3관왕의 주인공인 이루리(광주체중2)는 개인전 1위를 시작으로 단체전과 계주에서도 우승을 이끌며 근대 5종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근대5종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입상선수들을 직접 시상했다. 함께 출전한 광주체중 이지아(3), 송현서(3), 양보민(2)은 단체전과 계주에서 최고의 팀워크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근대3종에서 3관왕 1명, 2관왕 3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역도에서 이다은(광주체중3)은 +81㎏급에서 인상 77㎏ 용상 98㎏ 합계 175㎏으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지난달 제3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6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제3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발족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시민참여형 협력치안 시책으로, 시민으로 구성된 순찰대가 취미활동으로 자전거를 타며 마을에 안전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순찰대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40명의 순찰대원으로 구성됐다. 순찰대는 자전거를 타며 도심 내 주요 생활권에서 발견하는 노후·파손된 방범시설물 등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를 발견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순찰대 범죄예방 신고요령 교육, 활동 물품 전달, 위촉장 수여, 활동 포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치안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치안이 매우 중요하다”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광주시민의 든든한 이웃이자 안전지킴이가 되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광주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주길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8일,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상무역 인근 철도보호지구의 각종 건설현장 및 재해 취약지구 등을 대상으로 ‘CEO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지성 집중폭우 등으로 인한 도시철도 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유입 방지 모래주머니 비치, 차수판 설치 및 차수벽 보강, 대용량 펌프 배치 등 현장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했다. .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여름철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을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명장들과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마옥천‧안유성 대한민국 명장들을 초청해 ‘명장 성공 특강’을 개최했다. 마옥천 명장은 ‘느리게, 정성스럽게’라는 주제로 골목빵집 창업에서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뛰어넘은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마 명장은 “처음 빵집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가장 늦게 닫는 가게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그 성실함이 지금의 베비에르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 명장은 ‘무등산빵’, ‘고흥유자빵’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사람을 키우는 제과점’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대통령의 초밥요리사로 알려진 안유성 명장(조리분야, 가매일식 대표)은 ‘K-푸드의 세계화’를 주제로 성공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안 명장은 “1990년부터 40여 년간 한 길만을 걸어왔다”며 “7번째 ‘대한민국 명장’ 타이틀을 따낸 것처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성공의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안 명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국 전통 발효기술 대중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희망드림 상생곳간’에 모인 기금으로 꿈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해주는 ‘꿈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호1동은 지역상권과 주민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를 ‘상생마을’로 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대표사업으로 ‘상생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호1동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축제를 통한 상생화폐 수익금, 나눔마켓 및 돼지저금통 모금운동 등을 통해‘상생곳간’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꿈지원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다. 금호1동은 관내 청소년 5명을 선발해 50만원 한도 내 맞춤형 물품 또는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본인의 재능 계발 또는 진로찾기 과정에서 경험해 보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내용을 포함한 신청서와 꿈실현 계획서,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7일까지 금호1동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계순 금호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정책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9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역사의 주역과 현장 등 자원을 발굴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동학에서 촛불혁명까지’ 총괄토론회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3·1운동과 광주 3·15의거, 4·19혁명 등 민주역사 관련 심화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고, 주제 발제는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수, 주제 토론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과 광주 민주역사 정책자문 전담팀(TF) 위원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5·18민주화운동과 6월항쟁 등 광주 민주역사 사건별 심화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정책 활용 계획 수립 논의를 위한 토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는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를 위해 앞장서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민주인권평화 도시”라며 “이번 토론회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곳곳의 잠자고 있던 공간이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공공·민간의 유휴공간 22개소(동구 3, 서구 6, 남구 3, 북구 5, 광산구 5곳)를 선정했다. 이 중 7곳은 우수 아트벙커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며, 15곳은 새로 뽑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쇼츠·공예 등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벙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성, 지속성, 개방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8일 ‘2024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 올해 아트벙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은 아트벙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운영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선정된 22개소 아트벙커 운영자,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방향 설명, 아트벙커별 사업소개, 2023년 우수사례 발표,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8일부터 이틀간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획보고서 작성 기본 과정(1, 2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기획의 개념과 보고서 작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공무원의 보고서 작성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보고서 작성의 기본원칙과 설득 논리 구조화 방법을 습득하고, 모의 상황 과제에 대한 기획보고서의 작성·재검토·정리 등의 과정을 통해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는 5.28~5.29, 11.7~11.8 총 2기, 지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연수 과정은 기획보고서 이해, 기획보고서 틀 이해,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강화, 보고서 표현력 가다듬기, 원페이지 보고서, 기획보고서 작성해보기, 기획보고서 체득화하기 등 이론과 실습 통합 과목으로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로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한 번에 통과하는 기획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광주교육 정책을 주도적으로 기획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년 연속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2023년 S2B청렴계약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8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해마다 교육기관용 지정정보처리장치 S2B(학교장터)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소속 학교당 평균 조달 실적, 월평균 학교 이용률, 전년 대비 증감률, 교육지원청 조달 실적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호남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연속 3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소속기관과 각급학교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S2B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한편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청렴한 동부 교육 실현을 위해 투명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부문에서는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와 금파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