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에서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를 기반으로 한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와 지역사회 문화복지 생활의 거점 공간 형성에 대한 만세센터 소개 후에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본선 진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문자투표에서 1위를 했으며, 9월 4일 본선 평가를 합산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9월 2일부터 받는다. ‘경상북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영업을 보장하기 위해 출산 소상공인의 사업장 내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하고 직전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신청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31일까지이며, 공고일 이전 출산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출산으로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며,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 분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뿐만 아니라, 상담지도 및 문화체험 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력을 다지고자 경북 울진군 일대에서 심신 치유 프로그램과 문화탐방 등 힐링체험을 한 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센터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 과장은 “미래의 보물인 아동들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바쁜 업무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9월부터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을 측정하여 본인의 근육량을 확인하고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통해 부위별 집중 근력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신근력강화를 위해 로잉머신 외 12종의 기구를 활용하고, 기초체력강화 운동과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는 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개선정도를 비교하여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8월 중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정원(20명)의 5배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바쁜 일상에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3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증(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상주시에서 처음 개설한 주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실기 시험 대비 이론 수업과 실습을 포함하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2회 저녁 시간대에 상산전자고 내선공사실에서 운영되며,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수업 종료 후, 희망자는 전기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함종환 상산전자고등학교장은 개강식에서 “모집 시 5분 안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들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본 교육은 관ㆍ학이 협력하여 지역의 우수한 학교 시설을 활용한 실용적인 대표 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 각자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4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홍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교육은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이자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상무인 김형국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사례로 느끼는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요즘 시대 사는 이야기 △기본 메커니즘 △콘셉과 Creative △1과 콘셉트로 내 삶에 써먹기를 소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사례를 들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상주시에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군부대 유치를 다 같이 염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막연히 홍보용 보도자료를 쓰는 것에 그쳤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상주시를 단순히 외부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알릴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를 ‘어떻게’ 알릴 것인지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2일 오후 5시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50여명의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들이 모여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운동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주시 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영희 단장의 인사말과 이인석 사무국장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이국진 사업기획 코디네이터의 정관 및 사업계획서 발표에 이어 김영희 단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임원진을 선출하여 상주이음의 설립을 공표했다. 상주이음은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농산물의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ㆍ지원하고자 하며, 생산자의 품목기획생산을 조직하고 먹거리공동체문화 확산을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먹거리를 의제로 한 포럼과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신활력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로컬푸드 홍보물 발간, 먹거리 대중강좌,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먹거리돌봄 교육, 직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 장터 운영 등의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13개소, 180여 명)들과 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3개의 보건진료소에서는 관할구역 주민들의 요구와 선호도를 반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의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문경시민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에 뜻을 모아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서명부에 서명하는 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였다.문경시보건소는 보건청사 외부현수막, 전광판 및 지소, 진료소에 유치염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문경시민들의 염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은 문경시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9월 28일, 10월 12일에 개최 예정인 하반기 점촌점빵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점촌점빵마켓은 기존 파머스마켓의 연장선으로, 점촌1, 2동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상반기 점촌점빵마켓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곁들인 생활용품, 공예품, 어린이 놀이존 등을 선보였으며 열렸던 시기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으며, 평균적으로 3~5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문경시의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 관계없이 열정적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농특산품, 체험, 수공예품, 생활용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점촌점빵마켓을 통해 문경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신규 셀러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의 기회가 되는 자리로 점차 잡아가고 있다. 하반기 점촌점빵마켓 모집 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산림 내 송이버섯 등 임산물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지만 소유자의 동의 없이 채취하는 것은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본인 소유 임야가 아니면 임산물을 채취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시,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주인 없는 산은 없으며, 주인의 허가없이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이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들의 산림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현수막 제작 및 게첨 등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방침이며, 무엇보다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