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22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심리지도사 2급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치유농업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이달 4일부터 8월 1일까지 총5회 진행된다. 원예심리지도사교육은 식물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육체적인 재활과 정신적인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출석률 80% 이상, 필기시험 6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위군의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에 소재한 한밤마을CTM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사)필하모닉쏘싸이어티, 한밤마을문화관광연구소가 그동안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을 음악도시로 특화시켜 주변의 음악애호인구 유입을 위해 함께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를 통해 관내 14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금관악기와 타악기 실기교육, 클래식음악 감상교육, 합창단 운영을 실시하여 음악도시의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도심)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세트드럼 5가지 악기 연주교육이 있고, 합창단, 클래식음악감상 등 음악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국비지원으로 무료 진행되고, 강의별 선착순 15명 정원제로 진행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박은주 전문 강사가“인식의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의 장애를 이야기하는 난타 연주를 통해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그들의 삶과 도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 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4일,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공직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실명제 챌린지 실시, 주기적인 청렴교육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갑질예방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에서는 지난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군위군지회 4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장, 그리고 전국의 1만여명의 연맹 임·직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 위원회 최종희 여성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군위군지회에서는 지난 6.25을 맞아 전쟁음식(보리개떡) 체험행사를 가져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문종석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위군지회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확산과 공로자 포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군위군은 2017년 이래 8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우수사례명: ‘주민이 스스로 그려가는, 군위(WE) 역량 UP!’)을 우수사례로 제출, 지난 5월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위군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적 자원 육성과 주민 주도의 통합지역개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과 특히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자립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체인 주민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임이 틀림없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 농촌개발 사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군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정 소식지 달성이야기의 모바일 버전을 7월호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군정 소식지 달성이야기를 지면과 모바일로 동시에 접할 수 있다. 모바일 소식지는 달성군청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되며, 이를 통해 누구나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고 간편하게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적용해 기존 지면 소식지 가독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구독자가 희망하는 화면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달성군은 본격적인 모바일 소식지 발행에 앞서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적극 유인하고, 읍‧면 이장회의에 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군 공식 SNS를 홍보하는 등 보다 많은 구독자 확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군정소식지 구독 서비스 형태의 변화를 주어 구독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군정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수시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알권리 증진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세바코 사업과 협약을 맺은 20개 봉사단체 대표 및 임원 40명을 대상으로‘세바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할 수 있도록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친환경 설거지바를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세바코 사업 외에도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원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CGV대구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한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노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 및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초청하여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강성환)은 달성군과 함께 폭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 에어컨 20대, 탁상용 선풍기 273대와 기탁받은 선풍기 90대를 함께 지원했다. 달성복지재단은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에서 선풍기 70대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에서 선풍기 20대를 후원하여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강성환 이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