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4년 전시 연계 시민 아카데미를 총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4회 모두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인공지능과 예술’ 전시 연계 강연회로 전시개최를 앞두고 전시주제인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7월 2일 강연은 단행본 '챗 지피티(GPT) 거대한 전환'의 저자이자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기술 상담사(IT 컨설턴트)를 역임한 백선환 강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우리의 삶: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만나는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챗지피티(GPT)가 바꿔놓을 우리 삶의 변화와 그 미래를 전망한다. 두 번째 7월 16일 강연은 조민호 중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 관해 들려준다. 현재 일반인들에게 유명한 챗지피티(GPT), 미드저니 등의 신기술이 어떤 경로를 거쳐 발전해왔는지를 기술적 관점에서 짚어준다. 조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오후 3시 울산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및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민사 소송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분쟁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역임 중인 이재형 변호사가 맡는다. 이 변호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법률 위반 사례 및 대처방안,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 다양한 민원에 대한 이해도 및 대응능력 향상으로 향후 불필요한 소송 발생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4월 1일 동강병원(울산서남권)과 울산병원(울산동북권)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협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 파견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의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으로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울산 전지역을 아우르는 지역 필수의료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이 꿀잼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할 2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활동을 지원해 지역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3월 총 10개 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홍보, 활동점검, 상담(컨설팅), 청년교류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울산시는 청년유출 대응·청년문제 발굴·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에서 총 2개 팀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 부터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다만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지방정부·공공기관·타 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와 단순 친목, 정치, 종교 또는 영리 목적의 이익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종 선발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4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울산 지역 16개 취업 지원기관이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서비스업, 보건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기업(직접 56개사, 간접 48개사)이 참여해 6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당일 즉석에서 기업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개인색(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조언(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조언(컨설팅) ▲취업스트레스 상담 ▲아로마테라피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수한 기업을 모집하고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 구직자들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업체에 취업하고 참여기업은 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농심과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 시 행정적 지원을, ㈜농심은 조성․운영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아울러 ㈜농심은 지역주민 및 관련 기업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울산삼남물류단지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위치한 울산삼남물류단지 내 대지면적 4만 6,690㎡, 연면적 16만 5,490㎡ 규모로 창고시설, 사무실 등 부대시설, 물류수송차량 접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약 5,600명의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약 6,3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2,6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울산 서부권의 산업 및 생활 물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중심(허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6월 17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 20세대를 발굴해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대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매월 한차례 대상자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예정이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1인 가구 및 저소득 가구의 비중이 높아 밑반찬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는데 이번 사업이 복지위기가구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현대자동차㈜ 공조회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1977년 9월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 2만 7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는 매년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6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산 중구에 지난 2022년 4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750만 원 상당의 백미,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서 2023년에도 이웃돕기 후원금 및 장학금 2,3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사능 재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해열 울산 울주군청 에너지정책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방사선 및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 방사선 상식 △방사능 비상 단계별 구민 행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께 지역 내 초등학교 2곳에서 3곳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은 새울·월성 원전과 인접해 있어 지속적인 방사능방재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주민 보호 기반 시설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