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4일 클라우드 전환 시스템 및 신규 구축·전환 예정 시스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클라우드 전환 시스템 담당자와 신규 구축·전환 예정 시스템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및 관리 사항과 같은 운영 사항, 2025년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관련 컨설팅 등이다. 클라우드는 온라인상에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관리함으로써 필요한 자원을 즉시 사용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클라우드 우선 검토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로 농기계를 배송하고 사용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량이 없거나 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임대 불편 해소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은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에 전담 배송팀을 두어 김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사용일 기준 3일 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운송 대상 기종은 1t 차량 운반이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로서 승용제초기, 보행 제초기, 소형복토기, 잔가지파쇄기, 25마력 트랙터(로터리부착), 농용굴삭기, 자주형콩탈곡기 7종이다. 운송 시간은 현행 농기계 임대 시간에 준하여 출고 시간은 사용 시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회수시간은 다음날 오후 4시까지이다. 운송요금은 김천 전역 거리 제한 없이 농가 부담 편도 3만 원, 왕복 6만 원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운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등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 사항 청취와 관계자의 안전교육 적극 참여, 상인회 주도 철시 전 안전 점검, 심야 시간 예방 순찰 등을 권고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현장점검과 더불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취약 주거시설 화재 안전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 등 추석 대비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추석 기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경상북도 소방본부도 화재 예방 대책 추진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총 68명(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63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핵심내용 확인부터 오답 정리, 검정고시 모의고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 접수와 시험 당일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 합격응원키트 및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꿈드림 청소년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꿈드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꿈드림에서는 상담지원, 건강검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청소년 드림클래스’와 ‘창의과학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드림클래스 프로그램에는 풋살, 통기타, 역사, 바둑, 수채화, 방송 댄스, 줄넘기, 탁구 등이 있으며, 창의과학 프로그램으로는 숏폼! 크리에이터, 드론, 신비한 증강·가상 현실, 3D 프린팅, 코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등이 있다. 드림클래스, 창의과학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일 9시부터 20일 저녁 6시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9월 28일~12월 12일이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 체험형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시는 시각예술을 놀이와 결합한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촉각형 체험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7월 30일 시작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포항 시민뿐 아니라 경주, 영덕 등 인근 도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 전시기간 동안 하루 최대 800여 명, 누적 1만 1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포항문화재단은 전시를 통해, 예술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의 힘을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술놀이터’를 브랜드화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예술놀이터 만지작만지작’ 전시 성료에 따른 SNS 리뷰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장년층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동아리 ‘마음돌봄 로그인(人, in)’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마음돌봄 로그인(人,in)’은 마음건강동아리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마음 건강 위험군의 성취감 향상과 자아존중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신체활동 ▲여가활동 ▲문화활동 주제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월 1회 ‘마음 돌봄’ 목적 아래 운영되며, 또한 마음건강 교육, 동아리 자조 모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청·장년층의 마음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심리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9월 첫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2일에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법 제5조에 근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고 이에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기념일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시민 교육·홍보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기억키움 자원봉사단과 함께 9월 첫째 주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포항역, 환여·양학 치매보듬마을, 장량 성도시장, 장성동 새마을공동체 정원 등을 순회하면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 검사와 예방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4일 재난정신건강 지원인력 양성을 위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갑작스러운 재난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 상황에 노출됐을 때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재난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다루는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재난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상황 시 활동할 수 있는 재난정신건강 지원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체는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과 함께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에 필요한 효율적인 의견 수렴 및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분야별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시청 내 관계 부서와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문화재단, 청소년 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분야별 업무 지원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유기적 업무 협조에 뜻을 모았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대구·경북 최초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도서·출판계의 가장 큰 책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책에 대한 관심과 책 읽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차별화되고 포항의 특색을 살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