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일부터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청렴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김기혁 사장을 필두로 31명의 고위직 간부들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친필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 및 영상을 내부 행정망에 릴레이 방식으로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인 김기혁 사장은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을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경영진이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행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으며, 경영진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의 날’ 운영, CEO 특강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청렴문화를 선도함으로써 공사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TBC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격연맹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에서 후원하는 ‘2024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수 부문 3개 종목과 일반 부문 2개 종목으로 나누어 뜨겁게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종목은 산탄총 3개 종목(트랩, 스키트, 아메리칸 트랩)으로, 본 대회 하루 전인 7월 4일 공식 훈련이 시작되고, 7월 5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대구·경북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부문은 스크린 사격, 전투체험(서바이벌) 사격 2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더불어 사격대회를 찾은 관람객들도 현장신청을 통해 무료로 스크린 사격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격이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구국제사격장은 전문 사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유통 중인 한약재 40품목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조사를 위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한약재 판매업소가 밀집된 대구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출, 복령 등 다빈도 사용 한약재 40품목을 선정했다. 수거한 한약재는 납, 카드뮴, 비소, 수은 4개 항목에 대한 중금속 함량 조사를 위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한약재는 신속한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를 위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현재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ppm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ppm 이하, 비소 3ppm 이하, 수은 0.2ppm 이하이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유통 한약재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약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오는 2024년 7월 4일 대구교육대학교 상록문화관에서 ‘제28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정한 지적장애인 권리선언의 이념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립일(1968년 7월 4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및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고, 그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식개선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전시(9월 초 예정)에 선보일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이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대구간송미술관(대구 수성구 소재)으로 이송됐다. 국보와 보물 등 전시 출품 예정 유물들은 경찰청(서울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대구경찰청 등)의 호송 협조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미술관에서 보존 처리 과정 및 전시 준비 작업을 거친 후 오는 9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송은 1938년 간송미술관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68호)’, 신윤복 ‘미인도(보물 1973호)’등 98점에 이르는 국보급 문화유산이 포함돼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6개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4월 준공돼, 9월 초 개관전시(가칭: 간송 국보·보물전)를 앞두고, 종합시운전 등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 과정을 진행 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2024년 9월 3일 ~ 12월 1일(예정)이며,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국보·보물(41건 98점) 및 간송유품(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온유한의원은 라면(20개입) 80박스를 구입하여 7월 2일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라면은 6월 29일 온유한의원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서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팀 조이풀앙상블의 공연으로 모아진 성금과 한의원에서 준비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온유한의원 최원식 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장은“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원한 온유한의원 매년 자선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라면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6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물놀이장 폭포, 우산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아 많은 입장객이 몰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개장 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테마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이벤트', '치맥페스티벌 참관객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위한 벤치마킹과 재난 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을 습득하는 등 자원봉사자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단체 간 상호 소통 및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종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체험한 것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일 군위읍은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 (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군위읍은 '생신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매월 1~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후원업체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계면은 “지난 2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율2리를 방문하여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응급 상황 발생 대비 비상 연락처를 새긴 “시니어 안심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내 고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마을을 찾아가 복지·보건 상담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월 1회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내방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등), 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