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군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무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주관했으며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홈패션 지도반이 준비한 패션쇼(원피스 앞치마, 바지, 원피스)와 양성평등을 위한 퍼포먼스, “행복한 삶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 양성평등 캠페인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과 마경옥 부회장이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의회 의장상은 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 윤석임 총무가 수상했으며 무주농협 이은주 차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 유승아 실장이 무주군여성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가정도 사회도 어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5년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 및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 협력 건의를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영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며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190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등으로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내년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단계 증액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남원시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부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정동영 의원, 안호영 의원, 한병도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위성곤 의원, 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공조대응으로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 국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한편 남원시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둔 가운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김규성 의원이 ‘2025년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우석대학교에서 이순덕, 김규성 의원과 권요안 도의원과 완주군 담당자, 우석대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천원의 아침밥 추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2025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북권에서는 전북대, 전주대, 전주기전대, 군산대, 호원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과학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석대학교는 2023년 참여했지만 일부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2024년도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행 당시 대학의 재정부담이 타시군의 비해 높고, 식수인원의 부족과 아침밥 메뉴 구성과 맛에 대한 학생들에 만족도 저하, 1식 기준 단가(5,000원)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내식당의 부재 등의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서 지역업체와 연계한 지역먹거리와 건강 도시락 제공방안을 제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3명이 발언대에 오른다. 이순덕 의원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준비와 노력 필요’, 서남용 의원은 ‘완주 시(市) 승격 적극 나서야’, 김규성 의원은 ‘보은 폐기물매립장 문제 해결 서둘러야’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주갑 의원은 군정 질문을 통해 ‘완주군 발전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 방향 관련’을, 이경애 의원은 ‘정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따른 인구가족과 대응 방안제시’를 제안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9건, 집행부 제출 조례·동의·관리계획안 4건 등 총 23건(원안가결 21건·수정가결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부건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 도지사는 27일 제2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달 진행된 제1차 청렴정책조정회의의 연장선으로, 각 실국별로 우수 청렴시책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청렴정책 추진 과정과 민원 관리에 대한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개 실국별로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시행, 실국별 청렴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독창적인 청렴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소방본부는 「상행하효(上行下效) 청렴‧소통교육」을 통해 15개의 소방관서장이 이웃 관서를 교차 방문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조직 내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관리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기술교육인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을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와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19일, 26일 등 3회에 거쳐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군민 25여명에게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前)JTV 전주방송 아나운서 박근아 교수와 전주MBC '마녀들의 포레스트'의 간판 아나운서 이충훈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자들은 ‘소통 대화’와 ‘말의 품격’을 주제로 부끄러움이 아닌 부러움을 사는 말하기와 품격 있는 말하기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소통전문가인 ㈜라인연구소의 박은하 본부장과 김연미 이사는 ‘공감의 온도’와 ‘따뜻한 말하기’라는 주제로, 상처를 주지 않는 대화법과 긍정적 표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정천면의 한 주민은 “평소에 가족과의 소통이 단절되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처를 덜 받고 대화를 해볼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024 가위박물관 특별기획전’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안가위박물관에서 ‘캐리와 친구들 in 가위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리소프트와 협업해 진행한다. ㈜캐리소프트는 20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시작하여 ‘Make Kids Happy’슬로건을 가지고 현재는 캐리TV 방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진안군은 영상으로만 접했던 캐릭터를 실제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어린이 대표 동영상 콘텐츠인 ‘캐리와 친구들’팝업전시를 기획했다. 팝업 전시에서는 ‘캐리와 친구들’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종이 스퀴시 만들기, 고깔모자 꾸미기, 색칠하기 체험과 장난감 놀이 공간 등을 즐길 수 있어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캐리와 친구들’은 영상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진안 가위박물관은 지난해 박물관의 주제인 가위와 연계한 특별기획전 ‘브레드이발소 in 가위박물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통해 작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큰나루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미술직무 일자리 참여자들의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인 ‘아트박스’를 진행한다. 전주시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는 9명의 참여자들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제작한 회화 21점과 공예 분야 도자기 작품 10점 등 총 31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느루걸음 ‘장애인앙상블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느루걸음 장애인앙상블 연주단은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장애인 일자리로 연결한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시는 이번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자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큰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꼈다. 한 참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8월 26일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통합조사관리 실무교육을 가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급여의 종류 ▲선정기준 ▲주요개정사항 ▲올바른 수급권자 선정 및 철저한 자격관리를 위한 근로능력평가 대상자 일제 정비 추진 계획 안내 ▲기타(급여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 복지민원 응대요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 간 업무개선 공유의 시간이 이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적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안내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의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는 개학(2학기)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관내 27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로 분야별 소관부서, 교육(지원)청, 경찰,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 단속 ▲등하교 시간 통행 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점검 및 홍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 감시단, 남원경찰서, 교육(지원)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 운영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