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의 건립 추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지역 대표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늘 준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 영상 상영 ▲축사 ▲우수 협력업체 시상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인공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이틀간 집중호우로 학교시설에 피해를 입은 강서구 경일고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경일고는 이번 집중호우로 교실, 복도, 기숙사 1층 등 건물 곳곳이 침수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학교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복구토록 지시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학사 운영하길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명지늘봄전용학교’도 둘러보며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학교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며 “피해를 입은 학교들은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고, 피해가 없는 학교들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시설물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4시 KNN 공개홀에서 고등학생, 교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순신 해전 골든벨대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강평을 통해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기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애국심과 정의로움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본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러분 모두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3기 열린강좌'를 개최하고, 내일(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건강, 재테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연으로,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식 함양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열린강좌에는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고전에서 나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번 열린강좌에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열린강좌가 저명인사의 지식과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별빛항 엘이디(LED) 카약 체험'과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북항에서 '별빛항(별이 빛나는 북항) 엘이디(LED) 카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엘이디(LED) 카약 체험’은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일몰 후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북항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에 체험공간이 마련됐으며, 앞서 5월에는 수영강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틀간 총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수로를 누비며 조명과 어우러진 북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 프로그램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오는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시청 1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원스톱 중대산업재해 예방 무료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소규모 사업장 확대 시행(2024.1.)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장소는 접근성이 우수한 시청 내 1층 공간에 마련했으며, 상담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및 산업재해 예방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가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스스로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등에서 정한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신청기업이 평소 궁금한 사항과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 요소 및 실행방안을 중심으로 상담하게 된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 중 해당 기업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산 일대에서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Busan Global City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는 유럽권역 주요 우호협력 항만도시와의 교류 협력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 기반 확충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부산글로벌도시포럼 개최 ▲우호협력도시 시장 간 면담 ▲제12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참석 ▲주요 시정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선 8기 우호 협력 체결 도시인 유럽권 4개 도시(독일 함부르크·슬로베니아 코페르·이탈리아 제노바·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에서 참가한다. 특히 9월 25일 개최되는 ‘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에는 ▲박형준 시장 ▲함부르크 시장 ▲코페르 시장 ▲제노바시 부시장이 이끄는 공식 대표단, 리버풀 존무어스 대학교 방문단, 기업인·관련 학계 인사·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토론회(포럼)는 ▲시장단 특별 대담 ▲주제발표 및 토론(2개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간 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균형 잡힌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서식지 조성 및 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제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간판은 광고주가 관리·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노후 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 할 뿐만 아니라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구가 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 비용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상시근로자 5인 이내인 연제구 소재 사업장의 소상공인이다. 노후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광고주)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제구청 창조도시과(4층)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간판 노후도 △허가(신고) 이행 여부 △광고물 표시층 △도로위계 등 6가지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12개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최대 250만 원까지 노후된 벽면이용 간판 및 돌출이용 간판 교체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위험하고 노후된 간판에 대한 철거 및 교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9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금번 임시회에서는 제1기에 이어 부산광역시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부산광역시의회)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배영숙 위원장은 “지역소멸 대응 특위를 통해 지방 시·도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지역소멸은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위기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이 필요하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 등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