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4일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온산 · 온양 · 남창 지역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문제에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마련했다.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희정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장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는 심리적 ·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남위(Wee)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온양지역 학생들이 심리상담을 받고자 울산 시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 물리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위(Wee)센터는 외부 상담 기관, 병의원과 업무협약으로 전문적인 상담 ·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 상담, 가족 상담, 놀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한 기관은 모두 75곳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심리 · 정서적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울산시 북구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권역별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입학생의 학교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 18명으로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고등학교를 5개 권역별로 나눠 맞춤형 교육과정 상담(컨설팅)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은 권역별 희망학교(12개교)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별 2025학년도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제(안)을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학교 교육과정 편제 실습도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충북보은교육지원청 오창민 장학사가 초청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4천496건, 77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차례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차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차량과 125cc 초과 이륜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등이다. 이달에 부과하는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상반기에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1·3월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6월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7월 1일까지며, 납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14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9경 9맛 숲따라 강따라’ 교육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산책하며 야생화와 나무 등을 관찰하고, 숲 해설을 들으면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서 중구 ‘9맛’ 가운데 하나인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일대에서 식사를 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모기퇴치체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부모교육 ‘아이(i)에게 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출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태교 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첫 일정으로 6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강의실에서예비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 △신생아 발달 특징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는 6월 21일과 6월 28일에는 태교 활동의 일환으로 손바느질 애착 인형 및 턱받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가 오는 6월 16일 오후 6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4 제4회 울산큰애기가요제’에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0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네사벨리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초청 가수 김송, 정해은, 장예주의 축하 공연과 시상식까지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대상 1개 팀 300만 원, 금상 1개 팀 100만 원, 은상 1개 팀 50만 원, 동상 1개 팀 30만 원, 장려상 1개 팀 30만 원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특별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향후 가수 활동의 발판이 될 수 있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에서 발급한 가수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큰애기가요제’는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행사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및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음력 5월 5일 단오(端午)는 여름의 시작을 맞아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우선, 행사 첫날인 6월 14일에는 오후 8시부터 옛 울산초 앞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제6회 생활예술인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지역 동호인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옛 울산초 앞 문화의거리 특설경기장에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동 대항 씨름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내 문화의 거리에서는 그네 타기 체험이 운영된다. 동헌 가학루 앞 및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서는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창포물 세안, 장명루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트래블리더’ 12명은 울산 대표 여름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즐기고, 중구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9경 9맛’을 돌아볼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외솔기념관 및 병영성을 견학하고, 태화강마두희축제 개막식과 ‘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행사에 참여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계획이다. 둘째 날 낮에는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태화강마두희 축제 현장을 방문해 수상 프로그램 및 줄당기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밤에는 성안동 달빛 야경누리길과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등 야간 관광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성남동 도보여행, 태화강국가정원 대숲 산책을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트래블리더’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지역 관광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하며 울산 중구 매력 알리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6월 14일 태화강국가정원과 성남동, 태화강변 일대에서 ‘국내 자매친선도시 초청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와 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 국내 자매도시 2곳의 기관장과 주요 민간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 자매친선도시 방문단은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오산광장에서 열린 영접 행사에 참석한 뒤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태화강국가정원을 시찰했다. 이어서 각 도시별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현장을 살펴보고, 공식 만찬과 태화강마두희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2년 충북 음성군 및 전남 나주시, 2023년 광주 동구 및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화강마두희축제를 맞아 멀리서 많은 분들이 울산 중구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긴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다와(대표 배병철), ubc울산방송(대표이사 이정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와는 환경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다회용컵(텀블러)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판매하고, 적립된 포인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ubc울산방송은 방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은 다회용컵(텀블러) 부착용 스티커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으로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내 절수기기 설치 △승강기 및 중앙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 △점심시간 소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