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6월 14일 포항 일원에서 2024 울산동구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전년도 자원봉사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과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후원자, 자원봉사 관계자등 54명이 함께 했다. 먼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대응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고 포항시 문화탐방을 통한 참여자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울산동구는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단합된 마음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울산동구에서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떠받치는 원동력이다. 자원봉사의 가치가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지역 유소년의 공동사회 적응과 신체적, 정신적 발달 고취를 위한 ‘제4회 동구 새싹어린이 풋살대회’가 6월 14일 오전 10시 히딩크드림필드 및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 21개소의 5~7세 어린이 38개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후반 없이 10분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하지 않고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경쟁심보다는 협동심을 일깨우고, 함께하는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며, 경기규칙을 익히고 지키는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배우고 아울러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운동을 생활화하는 유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2024년 울산 남구 집중안전점검’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 배부를 하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22일부터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안전취약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구민 스스로 내 집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4일 ‘병원행정 전문가 및 홍보마케터’수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행정 및 홍보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약 2달간 교육에 참여한 22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병원행정 전문가 및 홍보마케터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개설했다. 교육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의료기관, 보험회사 등 폭 넓은 일자리 선택과 재취업이 가능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자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구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4일 남구청 본관 대회의실 3층에서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의 연계 ·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부서 실무자 24명이 참석해 아동통합보호, 보건 · 복지, 방문형 서비스, 자활-정신건강 등 각 분야별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의 상호 적합한 관리대상 가구 발굴 의뢰 체계, 사업 간 분절적 개입 범위와 절차, 서비스 대상자와 자원 정보 단절에 관한 교류 절차 마련 등 공공부문 연계 · 협력 활성화 방안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올해는 공공부문 아동통합보호분야에 강남교육지원청을 추가함으로써 협력 체계를 확대 구성하여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와 소통 창구 운영으로 네트워크 마련과 지역 내 방문서비스 간 협업 체계 등을 마련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울산 해양에 대한 교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해양 관련 인재 양성을 기초로 해양문화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석주 의원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지방자치단체가 해양교육과 해양문화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도록 근거를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부산·인천·경기 등 7개 시·도에선 조례를 만들어 해양에 관한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는 반면, 울산은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정작 천혜의 자연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한다면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덧붙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우리나라 연안·어촌관광의 소비행태 분석결과’에서 지역별 해양관광객 방문비율을 보면, 부산 15%, 제주 13.2%, 강원 12.7%, 전남 12.5%, 충남 11.5%, 경기 5%, 전북 4.2%순으로 울산과 2.4%로 큰 격차를 보였다며, 울산이 적극적으로 해양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는 한편, 울산 조선해양축제에 머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울산의 출생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저출산대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원안가결됐다. 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여성 중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 금액 및 절차 등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은 시장이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의원은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자 본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울산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일정 조건만 확인되면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조례는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운동본부는 14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125개(54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선풍기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임종경 본부장은 “올해 유독 폭염이 잦을 것이라고 하는데 작은 손길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해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매년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양말, 쌀 등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개발을 위해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5급 과장급 42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3개월간 리더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1차, 2차 단계별로 진행되며, 14일부터 1차 교육을 5주간 실시한다. 지난 5월 중순부터 교육대상자를 중심으로 자가 및 타인 등 대상으로 기초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울산 남구에 맞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설계 및 조직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참여 · 토론 방식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수별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역량 이해 교육, 조직 내 사례 집단토론, 역할수행, 리더십 모형 구축, 감성 리더십교육 등이다. 8월 하계휴가기간을 제외하고 하반기에 2차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구의 핵심가치인‘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실현을 위해 무엇보다도 관리자들이 좀 더 새롭고 넓은 시야를 갖추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핵심 관리자 리더십 교육이 유연한 조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창의차고’ 사무공간에서 성공창업을 이어 갈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할 공간규모는 사무공간(69.88㎡) 1개소로 입주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주이고,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으로는 39세 이하인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초기(예비)창업자이면(다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신산업 창업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사무공간 및 공유공간 제공 △ 창업 성장 지원(맞춤형 멘토링 · 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 · 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 등이 지원된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사무공간에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예비)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 및 남구 일자리포털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